'시작이 어렵다'는 것은 단순한 마음의 상태가 아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무언가를 시작할 때마다 여러 감정과 생각들이 얽혀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타인의 시선, 자기 회의, 그리고 자책의 악순환. 이 책은 그런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실행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만드는 법을 제시한다. '스타터: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심리 기술서'는 시작을 지연시키는 감정적, 심리적 장애물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담고 있다. 실행의 힘은 ‘시작’ 그 자체에서 나오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받아들이고, 작은 행동을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 책은 ‘결과보다 과정’, ‘완벽함보다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접근으로, 시작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발걸음을 내딛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