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3%의 사랑

87.3%의 사랑

  • 자 :디지털 사유
  • 출판사 :디즈비즈북스
  • 출판년 :2025-12-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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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AI는 우리의 호환성이 87.3%라고 했다.

지우와 민준은 데이팅 앱에서 만났다. 알고리즘이 계산한 그들의 궁합은 완벽에 가까웠고, 첫 만남은 AI의 실시간 코칭으로 더없이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이어폰을 빼자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서로에게 질문이 생겼다.

"이게 진짜 내 감정일까, 아니면 AI가 만든 환상일까?"

사랑은 확신했지만 미래는 확신할 수 없었다. 서울 아파트 평균 15억, 합쳐도 월급 600만 원. 결혼은 선택이 아닌 사치가 되었고, 출산은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승진 기회와 미국 발령 앞에서 두 사람은 묻는다.

"사랑만으로 충분할까, 아니면 현실을 선택해야 할까?"

87.3%의 확률이 약속하지 못한 것들. 완벽한 매칭 뒤에 숨겨진 불완전한 현실. 2020년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솔직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

사랑은 알고리즘이 아니다. 사랑은 확률이 아니다. 사랑은... 선택이다.



본문 중에서

"AI가 오히려 AI 쓰지 말라고 하네..."

"결국... AI가 아니라 우리 마음이 중요한 거구나."

AI는 계속 "그녀도 당신을 좋아합니다", "긍정적입니다", "사랑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민준 자신의 마음은?



"우리가 헤어진 건 서로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알지?"

"응, 알아."

"현실이... 우리보다 무거웠던 거야. 그게 슬프지만... 어쩔 수 없었어."

"맞아. 우리 세대가 다 그런 것 같아. 사랑보다 생존이 우선이야."



"완벽한 미래가 보장되어야만... 사랑할 수 있는 걸까?"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했다. 돈도 부족했고, 집도 없었고, 결혼 계획도 없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서로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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