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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돈의 세계사
- 저자
- 미야자키 마사카츠 저/서수지 역
- 출판사
- 탐나는책
- 출판일
- 2021-05-31
- 등록일
- 2021-08-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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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에서의 돈부터 동전과 지폐, 은행, 보험 등의 탄생 배경, 투자와 투기로 인한 돈의 팽창, 그리고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까지, 인류 문명의 발달과 함께해온 돈의 역사를 짚어본다. 돈은 가치를 측정하는 잣대, 교환의 매개로 모습을 나타내어, 사회를 원활하게 움직이는 문명의 혈액으로서 기능했다. 세계사를 되짚어보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따라 세계를 주름잡는 패권국으로서의 지위도 결정되었다. 부의 지도가 곧 세계 패권의 지도가 되었던 것이다. 돈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부의 지도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살펴보는 이 책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양이다.
저자소개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교육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도립미타고등학교, 구단고등학교, 쓰쿠바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세계사 교사를 역임했다. 이후 쓰쿠바대학교 강사와 홋카이도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거치며 20여 년 동안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편집과 집필을 담당했다. NHK 방송의 고교 강좌 [세계사](TV와 라디오)의 전임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7년 퇴임 후, 중앙교육심의회 전문부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NHK 방송 문화센터, 아사히 컬처 센터, 도큐 세미나 BE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며 역사책 쓰기에 애쓰고 있다.
저서로 『부의 지도를 바꾼 돈의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지도로 읽는다』, 『물건으로 읽는 세계사』,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패권 쟁탈의 세계사』,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제1장 세계 문명과 각양각색의 돈1. 귀금속으로 만든 돈, 권위가 낳은 돈2. 지중해 세계에 퍼진 주화3. 황제의 권위가 가치를 부여한 중국의 동전4. 거대 이슬람 상권을 뒷받침한 돈5.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은행과 부기6. 동이 부족해 만들게 된 세계 최초의 지폐제2장 팽창하는 돈과 투자와 투기1. 황금에 대한 열망과 신항로 개척 시대의 시작2. 신대륙에서 물밀듯 밀려들어 온 은이 탄생시킨 투자와 투기3. 외환 거래와 동서양의 안트베르펜4.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과 동인도회사5. 영국에서 시작된 거품경제6. 어마어마한 돈을 탄생시킨 설탕과 노예7. 런던에서 시작된 근대 보험과 근대 은행제3장 시민혁명도 산업혁명도 돈으로 움직였다1. 미국 독립전쟁과 달러의 탄생2. 유럽 경제를 뒤바꿔놓은 프랑스 은행과 로스차일드 재벌3. 산업혁명으로 전 세계적 규모로 움직이기 시작한 돈제4장 금본위 체제와 국제통화 금1. 철도에서 비롯된 개발의 물결과 선물 거래2. 미국 서부를 뒤덮은 토지 투기 광풍3. 국민국가의 중앙은행과 통화의 탄생4. 국제 금본위제와 금의 세계화5. 남북전쟁과 미국의 통화 통일6. 철도 왕국 미국과 빅 비즈니스7. 제2차 산업혁명과 은행의 변모제5장 지구를 둘러싼 달러1. 달러의 대두와 파운드의 몰락2. 달러 경제의 붕괴와 금본위제의 재건3. ‘번영하는 20년대’에서 세계공황으로4.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매김한 달러제6장 전자화폐·달러와 증권 버블의 대붕괴1. 카지노로 변한 세계 경제2. 기호화한 돈과 금융 대국3. 세계 각지에서 되풀이되는 경제 위기4. 서브프라임 사태의 발단이 된 증권 버블 붕괴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