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장 행복할 것
프롤로그
이 세상에 죽기 위해 태어난 줄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내가
평범하게 산다는 건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나에게 좋은 것을 주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잘난 사람을 보면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배 아파하고 질투했습니다.
은둔형 외톨이로 살았던 내가 책을 읽으면서
꿈을 키우고, 세상을 향해 나가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숨지도, 나를 가두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건 무엇이든 해도 되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외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젠 나에게 좋은 것을 주고 있습니다.
그 질투들이 실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었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인정할 때, 세상 모든 곳에서 인정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이 책은 내가 살아온
그리고 그렇게 살기 위해
순간순간 깨달음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쉽지만 가볍지 않은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위로보다는 공감과 눈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제 마음이 당신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