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리더십
리더십은 기술이나 전략이 아니다인간과 세상을 섬세하게 이해하는 실용적 지혜다!훌륭한 리더를 갈망하는 당신을 위한 가장 실용적이고 통찰력 있는 조언! 인문학을 전공한 리더십 전문가가 안내하는 리더의 길애플을 창립한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 사랑은 ‘인문학과 기술의 만남’이라는 표현이 대변하고, 또 다른 세계적 IT기업 구글은 한때 신입사원의 약 80퍼센트를 인문학 전공자로 채웠다. 이 시대를 선도하는 사람과 기업의 인문학 사랑을 보면, 리더가 되려는 사람이 인문학에 관심을 두지 않기가 어려울 정도다. 리더가 되려는 마음이 없다고 해도, 세상살이의 지혜를 굳이 외면할 이유는 없다. 『인문학 리더십』은 인문학에서 손꼽히는 고전 작가들을 길잡이 삼아 뛰어난 리더십에 대한 사상들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25년 간 리더십 교육과 컨설팅 분야에서 겪은 것들에 기반을 두고, 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철학 석사 과정과 철학 및 영문학 학사 과정에서 얻은 고전 및 그 저자에 관한 지식과 통합했다. 리더십을 인문학으로 공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가 말하는 그 방법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며 행동하는지에 대해 세월을 견디고 살아남은 다양한 사상들을 살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런 사상들을 실용적인 방식으로 탐색하고 이용할 기회를 찾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리더가 알아야 할 것과 해야 할 일과 갖춰야 할 모습의 80~90퍼센트를 아우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