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입 다물고 조용하게 지내는 아이, 완벽해야만 사랑받는다고 믿은 아이는 자라서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아파도 참으며 일을 했다.
언젠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리라 믿은 저자가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이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실감나게 펼쳐진다.
목차
차례
1장.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하죠
2장. 말 더듬는 존재
3장. 손잡아 줘요
4장. 누군가 내 마음을 들어준다면
5장. 늘 사랑받고 싶었군요
6장. 제 낙하산은 결국, 제가 직접 펼쳐야 해요
7장. 이리 와, 안아줄게
8장. 아직 저녁은 오지 않았어요
9장.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10장.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어요
11장. 나 역시 내 일을 할 뿐이죠
12장. 기차표가 있더라도 제 좌석은 없어요
13장. 작은 틈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14장. 제 이름은 다혜가 아닙니다
15장. 기대해도 괜찮아요
16장. 기대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7장. 당신에게 물음표로 남기 싫었어요
18장. 나는 말을 할 수 있어요
19장. 정말 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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