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음악교실
『그들만의 음악교실』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다룬 로맨스소설입니다. 첫사랑을 만난다는 것. 혼란스러웠던 사춘기, 우리는 방법도 모른 채 각자 사랑이라는 것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에 서툴렀던 우리는 결국 첫사랑을 놓치고 맙니다. 그러나 혹시 지금이라면 사랑의 엇갈림 없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 안동수와 한혜연은 다시 만나서 그 땐 왜 서로를 좋아했으면서도 헤어져야 했는지 이야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