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그녀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일부러 놀아나는 그는 삶의 고단함 끝에 만나 합의하에 결혼을 하기로 한다. 흐린 일상을 살던 그들은 서로로 인해 눈앞이 선명해짐을 느끼게 된다. ‘사랑’이라는 말과는 멀어 보이는 두 사람의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저자소개
목차
『START』 『시간은 숫자일 뿐이다』 『고요함을 타고 날아오는 검은 씨앗』 『외전) 지훈과 아훈 그리고 아린』 『사랑은 짙어져 가고』 『어느새 나의 눈은 그대에게 향해있었다』 『풋풋한 신혼생활』 『좀 더 단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