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더 비기닝
원소주 제작 초창기에 합류하여 틀에 갇히지 않은 생각과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던 희준 CCO의 여정이 글로 담기고 기록된 책이다. 원소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박재범 원스피리츠&모어비전 대표소주런, 완판 행진, 품절 대란... 그들의 ‘힙’한 비법이 통했다원스피리츠 브랜드 총괄이 이야기하는 원소주 비하인드 스토리2018년 박재범은 ‘SOJU’라는 제목의 노래를 낸 이후 공공연하게 “소주를 만들 거다”라고 이야기해왔다. 그리고 4년 만에 그는 정말 소주를 만들었다. 등장과 동시에 주류업계 양대 산맥의 기록을 갈아엎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 병을 완판시켰다. 사람들은 소주를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고, 업계는 팝업 스토어 오픈으로 화제를 모은 다음, 편의점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것이 주류의 성공방식인 것처럼 여기게 되었다. 원소주는 어떻게 주류 트렌드를 바꾸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을까?이 책은 원소주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원소주가 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며, 원소주를 어떻게 브랜딩하고 마케팅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원소주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모두 담았다. 원하는 것을 원 없이 즐기는 그들과 원팀이 되어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