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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에 홀린 세계사
- 저자
- 리사 모튼 저/박일귀 역
- 출판사
- 탐나는책
- 출판일
- 2022-12-30
- 등록일
- 2023-06-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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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대받지 않은 문명의 침입자들“유령은 존재하는가?”우리가 죽으면 아무 생각 없는 유령이 되어 계속해서 충격적인 사건들을 만들어낼까?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까?사람들은 우리의 죽음을 슬퍼할까? 우리가 죽으면 다른 세상으로 넘어갈까?〈브램 스토커상 Bram Stoker Awards〉, 〈블랙 퀼 상 Black Quill Awards〉, 〈핼러윈 북 페스티벌 대상〉 수상에 빛나는 리사 모튼의 문명사 속 초자연 현상의 기원과 역사를 집대성한 기념비적 대작!저자 리사 모튼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에딤무와 그리스 로마의 유령으로 시작해 중세를 거쳐 19세기 강신술과 오늘날의 핼러윈데이에 이르기까지 통사적으로 세계의 유령을 탐색한다. 인류는 언제부터 유령의 존재에 관심을 가졌을까? 저자는 선사시대의 라스코 동굴 벽화에서 유령의 흔적을 확인하고, 그 시대에 살았던 인류가 사후세계와 유령의 존재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기원전 2500년 전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유령에 대한 기록을 찾아낸다. 또한 고대의 문헌과 현대의 자료들을 총망라하여 유령의 존재와 마주쳤던 수많은 목격자들의 신뢰할 만한 증언을 확보한다. 그들의 증언을 토대로 서양과 동양의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생각하는 유령의 존재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고, 역사와 문화, 종교, 학문의 관점에서 유령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살펴본다. 고대의 주술에서 종교와 신화, 학문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제시하는 유령에 대한 자료와 증거들은 저인망식 그물처럼 매우 촘촘해서 전혀 빈틈이 없다. 이 책 『유령에 홀린 세계사』는 세계의 모든 유령에 대한 종합 보고서이다.
저자소개
시나리오 작가이자 논픽션 작가. 할리우드에서 SF 블랙코미디 영화 <할로우헤드 가족>의 각본을 공동 집필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곧 공포물 작가로 성공적인 전향을 한다. 『드라큘라 선집』, 『다크 델러커시스』, 『공포의 박물관』, 『세머터리 댄스 매거진』 등 다양한 선집과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 첫 번째 소설인 『로스앤젤레스의 성』은 여기저기서 ‘올해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핼러윈의 역사』, 『핼러윈 백과사전』, 『고스트 스토리』, 『헌티드 테일즈』, 『콜링 더 스피릿: 교령회의 역사』 등 수많은 책을 집필했고, 브램 스토커 상, 블랙 퀼 상, 핼러윈 북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했다. 핼러윈 전문가인 그녀는 ‘히스토리채널’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목차
들어가며 _71장. 무엇이 유령인가 _13 (그리고 유령이 아닌가)?2장. 죽음의 땅 _29 : 초기의 목격자들3장. 철커덕거리는 사슬과 흰옷 _73 : 서양의 유령4장. 걸신 _143 : 동양의 유령5장. 라 요로나와 꿈의 시대 _173 : 라틴 아메리카와 남반구의 유령6장. 증거를 탐구하다 _193 : 유령과 과학7장. 리처드 왕부터 〈파라노말 액티비티〉까지 _219 : 문학, 영화, 대중문화에 등장한 유령 나오며: 유령은 어디에나 있다 _265 미주 _271 참고문헌 _284 이미지 출처 _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