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달라졌을 때 드러나는 사람들의 본 모습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사람에게는 여러 장의 카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순간 자신이 가진 카드를 내보일 때 그것이 무엇이든 책임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br /><br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모든 감정이 일어나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질투와 열등감이 부른 악의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1장 그 여자 이야기 1.지나가는 모든 순간 2. 우리 안의 악의 3. 거기 있었다 4. 나만 아는 이야기 5. 안심하는 순간 6.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 7. 파사칼리아 2장 그 남자 이야기 1. 이상하고 이상한 2. 친절한 불행 3. 너를 찾아서 4. 거기 있었다 5. 나만 아는 이야기 6. 내 사랑이었던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