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안의 바다」는 그림과 시를 통해 예술가로서 좋은 세상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이번 시화집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작은 소망과 저의 예술혼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의 시가 실렸다. 그리고 그림은 인공지능, 안정적 확산(Stable Diffusion) Online을 활용해 러시아 출신 회화의 창시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구도와 색감’을 데이터베이스 프롬프트를 입력해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한 작품이다.
사회대변혁시대를 맞이해 콜라보(collaboration)를 이룬 시와 그림은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작의 열기가 시도한 실험적인 하모니(harmony) ‘내 안의 바다’ 시화집으로 탄생했다.
“바다는 찰랑찰랑 끊임없이 ‘항해’하고 있어요. 어쩌면 ‘바다’는 사람들 맘속에 역경, 슬픔, 기쁨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에 대한 은유가 아닐까요? ‘내 안의 바다’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목차
<제1부> 청춘, 이슬처럼 빛나는 눈물의 진주알
1 개화 --- 6
2 산을 오르며 --- 7
3 꽃노을 --- 8
4 봄날의 외출 --- 9
5 꿈의 성장통 --- 10
6 와온해변에서 --- 11
7 나도수정초 --- 12
8. 마음의 숲 --- 13
9 무연히 --- 14
<제2부>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온 날
10 차를 마시며 --- 15
11 마음 경전 --- 16
12 여백 --- 17
13 능소화 --- 18
14 시간을 훔친 버스 --- 19
15 지상에 눈송이 나려 --- 20
16 물망초 --- 21
17 외딴집 --- 22
18 장맛비가 내렸다 --- 23
19 메타버스 --- 24
<제3부> 내가 사랑한다고 느낄 때
16 사랑은 --- 25
17 순교하는 비 --- 26
19 가만히 --- 27
20 사랑노래 --- 28
21 늦가을 풍경--- 29
22 창문 앞에서 --- 30
25 방이 없는 나 --- 31
26 밤에서 새벽으로 --- 32
27 땅거미 질 무렵 --- 33
28 봄날 --- 34
30 오전 10시 --- 35
31 구름우체국 --- 36
<제4부> 새벽 모래폭풍을 뚫고 걸어가는 시간
32 내 안의 바다 1 --- 37
33 내 안의 바다 2 --- 38
34 내 안의 바다 3 --- 39
35 내 안의 바다 4 --- 40
36 내 안의 바다 5 --- 41
37 내 안의 바다 6 --- 42
38 내 안의 바다 7 --- 43
39 내 안의 바다 8 --- 44
40 내 안의 사막 --- 45
<에필로그>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