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이들과 두달 살기
회사생활 23년! 어느 날 서점에서 내 눈에 확 빛나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라는 전은주 작가의 책을 보고 나의 심장이 두근두근 멈추지 않더군요. 책을 읽으며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외지에서 한달을 살 수 있지? 나의 고정관념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br /><br /> 그때가 막내 아이 유치원이고 첫째와 둘째는 초등학생이었어요. 막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육아휴직을 사용 할 수가 있었어요. 그때 나는 결심합니다! 그래, 우리 아이들 더 크기 전에 좋은 추억 만들고 와야겠다. 그렇게 저는 육아 휴직계를 내고, 제주도로 떠납니다. 아이들 셋과 함께요. 그리고 제주도 두 달 살기를 했지요. <br /><br />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두 달 살기는 지금도 내 가슴에 호수로 남아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저도 신기합니다.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 제주도 두 달 살기 함께 떠나가보실까요? 제주도는 2박 3일 가는 게 아니에요! 한 달이나 두 달은 살아야지요. 진정한 제주를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