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적재적소에 맞는 말하기 기술을 몰라 갈 길이 어딘지 허둥지둥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평소 말하고 나서 ‘그때 그렇게 말했어야 해…’ 하며 후회하거나 자신이 사람들에게 왜 외면당하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해 힘든 경험이 많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 바란다. 각 주제 끝에는 다른 사람의 잘못된 대화법에 대처하는 법과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부족한 대화 기술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서 예로 든 대화 습관은 대부분이 실제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그들 가운데는 존경할 만한 인사들도 많이 있다. 지적인 사람들도 때로는 어리석게 말을 한다는 것을 밝히고자 함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직원들이 싫어하는 말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 상사는 되지 말자
남의 권위를 내세워 잘난 척한다
자기 권위를 세우려고 한다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근거를 말하지 않고 결론짓는다
트집만 잡는다
2. 업무에 지장을 주는 말
단순한 몇 가지 정보로 섣불리 결론짓는다
추상적으로 말한다
궤변으로 자기 의견을 주장한다
모순은 깨닫지 못한다
난해한 말로 연막을 피운다
아는 척한다
3. 답답하고 어리석은 대화
끝난 일을 계속 문제 삼는다
무엇이든지 의심하고 억측한다
감정에 휘둘린다
우유부단해서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
4. 이성에게 외면당하는 말
자기 말만 한다
상대가 관심 없는 말을 늘어놓는다
낮은 수준으로 해석한다
어떡해서든 눈에 띄려고 한다
5.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말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다
허세를 부린다
다른 사람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아부만 하고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6. 인간관계를 망치는 말
정론만 내세운다
흔한 말만 한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어떤 화제든 늘 똑같은 이야기로 끌고 간다
차별 의식을 말로 표현한다
7. 만만하게 보이는 대화 습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쉽게 감동한다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지나치게 친절하다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8. 하지 않으면 좋은 말
누가 들어도 시야가 좁은 말만 한다
전체를 못 보고 단편적으로만 사고한다
이상론만 말한다
미디어에서 얻은 지식을 자신의 의견인 양 말한다
* 올바른 대화법 일상에 응용하기
사실에 근거한 사소한 험담까지도
부정적인 사실들을 말해야 하는 순간
소문과 거짓말
울화를 극복하는 기술
공정한 다툼
비판을 하는 방법
비판받는 방법의 터득
거짓말은 항상 해가 되는가?
험담을 어차피 하려거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