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치즈가 좋다
2013년 프랑스 치즈 대회 첫 외국인 챔피언이 된 매트 페로즈.
프랑스를 놀라게 한 영국 청년 회계사의 치즈를 향한 꿈과 열정의 도전기!
2013년 프랑스 최고의 치즈 대회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챔피언이 탄생했다. 깐깐하고 배타적인 프랑스인에게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지만, 그의 꿈과 열정의 도전기는 그들을 감동시켰다. 이 책은 어느 영국인 회계사의 유별난 치즈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며, 스스로 진정한 꿈을 찾고 온몸을 던져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통해 꿈을 꾸는 모든 사람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책이다.
지은이 매트 페로즈는 회계사라는 안정적인 직장과 여유 있는 삶을 포기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를 따라 여자 친구 젠과 함께 무작정 연고도 없는 프랑스로 떠난다. 그리고 언어의 벽과 편견을 극복하고 경쟁이 심한 프랑스 치즈 업계의 권위 있는 치즈 경연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하게 된다. 그것도 치즈 업계에 입문한 지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그의 이야기는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누구라도 꿈과 의지와 용기 그리고 실행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