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연간 5000명이 참여하는 법주사 ‘울화통 캠프’가
이제 당신의 힘겨운 삶을 찾아갑니다!
2012년 2월, 법주사는 ‘우울과 화를 통쾌하게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템플스테이 ‘울화통 캠프‘의 첫 문을 열었다. 바쁘게 살아가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였다. 어린 학생에서부터, 20~30대 직장인, 가정주부, 황혼을 바라보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마음에 깊이 쌓인 울화를 훌훌 털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그들은 법주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울화통 캠프의 수문장 보관 스님의 보석 같은 말씀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자기 마음의 빛을 발견하는 놀라운 감동을 선물 받았다. 이를 통해 다시 힘차게 자신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들은 깨달았다. 그토록 힘들었던 마음이 사실은 자기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장 지혜로운 버팀목이었음을.
이 책에는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잊고 지냈던 마음이 우리의 삶과 행복에 얼마나 중대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생생한 깨달음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마음의 자욱한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따라간 사람들의 아름다운 호흡과 발걸음, 향기로운 땀과 열정이 담겨 있다. 마음의 오래된 화를 내려놓는 데 성공한 사람들의 울림 깊은 지혜가 담겨 있다.
목차
책을 열며 _ 내 마음의 빛을 따라간 1,000일의 기록
1 관계로부터 상처받은 당신에게
2 사랑한다면, 한 걸음 물러나세요
3 절망은 어제의 것이 가장 큽니다
4 봄에는 봄처럼, 겨울에는 겨울처럼
5 사랑의 괴로움에 투자하세요
6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세요
7 입은 모든 화의 지혜로운 출구입니다
8 슬픔도 아름다운 힘이 됩니다
9 행복의 비명 소리를 들어보세요
10 강한 사람은 강한 척하지 않습니다
11 들숨과 날숨 속에 평화가 있습니다
12 사랑에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13 자비는 지혜와 동행해야 합니다
14 믿음은 믿어줄 때 생겨납니다
15 부러움은 며칠을 못 갑니다
16 인생에는 미룰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17 맞댄 두 손 안에 평화가 있습니다
18 모르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입니다
19 1미터를 더 뛰려면, 멈춰야 합니다
20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21 하루 빨리 용서하고, 용서 받으세요
22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주세요
23 삶의 동선을 단순하게 만드세요
24 사무량심 안에 머무르세요
25 마음의 근육을 키우세요
26 욕심은 충동구매일 뿐입니다
27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습니다
28 작은 ‘나’를 물리치세요
29 아름다움은 가장 완벽한 스승입니다
30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닙니다
31 실수는 모르는 척 넘어가주세요
32 사람은 늘 선한 빛을 향해 걷습니다
33 괴물이 되는 건 순식간입니다
34 미안한 마음을 앞장세우지 마세요
35 기쁨도 슬픔도, 열흘이면 집니다
36 삶은 여행입니다
37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38 타인을 돕는 삶, 그건 바로 나의 삶을 돕는 것입니다
39 혀는 자신을 찌르는 창입니다
40 내 삶의 빛나는 이정표를 찾으세요
41 최소한 일곱 가지는 베풀 수 있습니다
42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43 마음이 가장 큰 태풍입니다
44 당신은 지금 죽을 수 있습니까
45 내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46 유머를 잊지 마세요
47 자리보다 일이 먼저입니다
48 물은 수레를 탓하지 않습니다
49 세상에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50 상처 없는 마음에는 독이 스며들지 않습니다
51 괴로움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52 나는 당신의 아픔을 압니다
53 마음밖에 가진 것이 없는 삶을 사세요
54 하루 한 줄, 마음의 화를 다스리는 문장들
책을 닫으며 _ 희망은 가장 마지막에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