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섀도 하우스
미리보기

섀도 하우스

저자
안나 다운스 저/박순미 역
출판사
그늘
출판일
2023-09-27
등록일
2023-12-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가끔은 그 집에서
수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단 생각을 해요.”

누구 하나 무사하지 못할 아름다운 마을
당신이어도 상자를 열어볼 것인가


시드니 북쪽으로 쭉 올라가 도착한 생태 마을 파인 리지. 결혼에 실패하여 폭력과 구속에 시달리다 이제 막 이사 온 알렉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동네다. 숲과 호수, 조용한 분위기와 자연 내음 가득한 이곳은 마을 사람들 또한 친절하다.

기쁨도 잠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건너는 아들과 매일 밤 귀청을 찢을 듯이 울어대는 생후 8개월 딸로 인해 알렉스는 점점 지쳐간다. 자책감에 옥죄어 오는 악몽과 의심스러운 소음들, 눈에 어른거리는 환영으로 두려움에 몸서리치던 어느 날, 집 앞에 놓인 상자를 시작으로 아들을 닮은 인형, 핏빛 페인트 테러 등 불길한 메시지가 차례로 전해진다. 친절해 보이던 그 이웃 짓일까? 아니면 전 남편? 마녀? 누가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단서가 잡히지 않아 편집증은 점점 더 깊어지고 금방이라도 질식할 듯 알렉스는 매일 초조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과거 시점의 또 다른 주인공 르네는 알렉스와 마찬가지로 호주의 아름다운 화훼 농장에서 남편, 그리고 우울한 은둔자 아들과 지내고 있다. 간섭이 심한 부모님은 손자를 향해 귀신이 들렸다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이에 르네는 악마적인 망상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불안한 소음과 의문스러운 상자 배송, 누군가 목매달아 둔 작은 조각상, 피와 같은 액체가 온 거실에 흩뿌려진 누군가의 기행에 르네는 어찌할 바 모르게 무력해지고 아들까지 이내 이성을 잃고 마는데…

반복되는 엽기적 행각. 누구의 그림자인지 추적하며 달려가며 두 주인공의 시점이 충돌하는 바로 그 순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진실이 눈뜬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