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약이다
이 세상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병들어가고 있는 세상에서, 예술은 마치 몸에 좋은 약처럼 아픈 곳을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 그것도 일시적인 치료를 위한 약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고 근본적인 치유를 가능케 하는 한약과 같이 말이다. 이 책은 문무학 저자의 예술 칼럼집『예술의 임무』의 후속편으로, 예술이 가진 힘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정치, 사회, 종교 등 우리 생활에서 접하는 여러 분야를 예술과 접목시켜 두루두루 이야기하고 있다.
서문│병든 세상을 치유하려면
예술과 정치
예술과 예의
선물의 예술
격려의 예술
고독의 예술
골목예술
작위와 훈장의 거부
왕수와 미셸 아자나비슈스
정경화와 백혜선의 연주회
사물놀이와 B 보이
탄생 100주년 문인
멘토링
대마도에서 독도를 노래하다
종교와 화합
책과 저작권
이야기 전쟁
예술 소비가 생산이 되는 이유
에술소비운동
책 읽는 소리
대시민 문화향수 현황조사 필요하다
지방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
국민 대통합, 예술이 명약이다
먹고 살려면 예술에 투자해야
국경 없는 예술로 소통의 길을 열자
오늘 하는 예술소비, 내일 위한 행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