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에 오는 건…… 블루문이 끝날 때까지야”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블루문이 뜨는 8월.교토 아라시야마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간 ‘케이이치’.보름달이 뜨는 첫날 밤,숲속의 샘에서 우산으로 별을 건지는 소녀 ‘사키’를 만난다.그곳에서 첫사랑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그녀. 신비로운 느낌의 그녀에게 점차 끌린다.그녀의 첫사랑보다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하는데…….
저자소개
1월생 염소자리. 시가현 거주. 최근의 저서는 『분명히 사랑이었다.』, 『깨닫고 보니 사랑이었다.』 (집영사 핑키 문고)등이 있다. 홍차와 정원 돌보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