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 페이지 보고서, 기획서
- 저자
- 김용무
- 출판사
- 대림북스
- 출판일
- 2013-12-27
- 등록일
- 2017-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누가 백과사전 쓰라고 했나?
핵심만 찌르는 한 장,
현장이 담긴 한 장, 몰라?”
핵심만 간결하게, 단 한 장으로 승부한다!
내 보고서는 왜 만날 상사에게 욕을 먹을까?
내 기획서는 왜 만날 휴지통으로 가는 걸까?
김 대리 왈, “수고를 알아주지도 않고 화내고 흥분하는 팀장이 야속하기만 하다. 내가 쓴 내용이 다 핵심인데, 여기서 또 어떻게 핵심만 쓰라는 건지.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으신 건지. 왜 열심히 하는 나를 못 잡아먹어서 이 난리야?”
박 팀장 왈, “본부장에게 이걸 어떻게 보고할지 모르겠다. 대체 핵심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버럭 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가며 다시 써오라고 지시했다. 대체 몇 번째인지. 아침에 좋았던 기분, 저 화상이 다 망쳤다.”
보고서, 기획서를 제출할 때면 “형편없는 문서”라는 상사의 질책과 함께 무능한 사람으로 평가될까 봐 미리 부담스러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사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자기가 왜 욕을 먹는지 잘 모른다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서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변덕스러운 상사의 성격이나 기분에 문제의 원인을 돌리곤 한다. 그런데 정말로 그런 걸까?
상사의 지시 뒤에 숨겨진 100가지 요구를 파헤쳐라!
“자네 백과사전 만들고 있나? 사장이 좋아하는 문서는 현장이 담긴 한 장이라네!!”
상사가 좋아하는 문서의 특징은 ‘짧은 문서’다. 회사 전체의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내 문서를 읽는 상대방의 제한된 시간을 배려한다면 상사를 열광시키기 위해 문서는 더욱 짧아져야 한다. 긴 문서 또는 핵심이 아닌 부차적인 내용에 과도하게 시간을 쓰는 문서는 CEO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낭비 요소로 보일 뿐이다. 즉 회사의 중요한 경영 자원인 ‘시간’의 절약을 위해서 문서는 짧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핵심만 간결하게, 한 장으로 작성하기!”를 모토로 내세운다. 여러 가지 비즈니스 문서 중에서 특히 보고서와 기획서 위주로 당신의 문서 기획력을 일깨우고 여러 가지 실용적이고 핵심적인 스킬을 속속들이 전수한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ㆍ 1장 상사가 좋아하는 ‘한 페이지’ 마인드 | 오늘도 문서가 두려운 당신에게 일독을 권한다. 상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문서는 어떤 문서인지, 상사는 왜 자꾸만 ‘핵심’만 외쳐대는 것인지, 한 장의 문서가 왜 경쟁력 있는 문서인지에 대해 기본부터 가르쳐준다. 지금 당장 보고서와 기획서를 잘 쓸 수 있도록 당신의 마음가짐부터 바꿔라!
ㆍ 2장 ‘한 페이지’ 내용 | 욕먹는 문서, 칭찬받는 문서는 무엇일까?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PAGER', 즉 목적(Purpose), 상황과 정보 분석(Analysis), 목표(Goal), 실행 전략(Execute plan), 관련 자료(Related data) 등을 어떻게 찾아서 버무려야 하는지 알기 쉽게 쏙쏙 정리했다.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문서의 필수조건이 ‘글발’이 아니라 ‘핵심’임을 명심하라!
ㆍ 3장 ‘한 페이지’ 문서 틀 | 보고서와 기획서 작성 시 알아두면 좋을 피라미드 사고법과 스토리라인 잡는 법을 알려준다. 문서의 뼈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논리적 구조화’이다. 2장에서 정리한 ‘핵심’을 논리성을 갖춘 스토리라인으로 구성하면, 당신의 문서는 그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ㆍ 4장 ‘한 페이지’ 문장 스킬 | 프로의 보고서 혹은 기획서는 확실히 다르다! 시선을 끄는 제목, 딱 봐도 알 수 있는 명쾌한 목적, 돌려 말하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제시하는 결론, 한번에 이해되는 쉬운 문장……. 문서 작성 시 꼭 명심해야 할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문장 표현의 알짜 스킬을 담았다.
ㆍ 5장 ‘한 페이지’ 슬라이드 | 한눈에 보이는 슬라이드 페이지 구성법, 표와 차트를 활용한 다양한 표현법 등으로 문서의 언어를 이미지로 강조해보자. 이 명품 슬라이드 스킬까지 갖춘다면 당신의 문서는 천하무적이 될 것이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들
- 신입사원은 물론 대리급, 부장급까지, 문서 작성 미션 때문에 모니터 앞에서 하루에도 열댓 번씩 머리를 쥐어뜯는 모든 비즈니스 실무자.
- 속 터지는 보고서와 기획서를 들고 나타나는 부하 직원들에게 속 시원한 노하우를 일러주고픈 CEO 혹은 간부급 비즈니스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