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사와 하이드 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인간의 선과 악의 내면적 모순에 관해 다룬다. 겉으로는 체면을 차리면서도 속으로는 욕정으로 가득한 19세기를 상징하고 있다. 학식이 높고 자비심 많은 지킬박사는 인간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선악의 모순된 이중성을 약품으로 분리하는 실험에 성공한다. 추악한 하이드로 변신한 지킬은 점차 약을 먹지 않아도 하이드로 변신하여 지킬박사로 되돌아갈 수 없게 된다. 죄를 저지른 하이드는 경찰에게 쫓겨 체포되려는 순간 자살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