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목숨을 살려낸 미소

목숨을 살려낸 미소

저자
미상 저
출판사
유페이퍼(개인출판)
출판일
2014-06-11
등록일
2016-11-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책 소개 친절에 관한 20가지 이야기. 유명한 일화도 있지만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글이다. 작은 감동으로 이어진다. 작은 것이 큰 것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가끔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할 때다. 책 속으로 (강팍한 마음을 움직인 친절) 일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동경의 시꾸주에 있는 고오야 거리라고 합니다. 이 땅의 소유주인 이찌무라 사장이 어떻게 이 비싼 땅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소개 합니다. 이찌무라는 새로 부흥된 시가지에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땅을 찾아다니다가 고오야 거리의 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효용가치가 뛰어나 보이는 그 땅은 혼자 사는 할머니의 소유였는데 할머니는 도무지 땅을 팔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땅은 선조의 유산으로 누가 옳지 못하게 사용할까봐서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눈 오는 추운 겨울날 그 할머니가 이찌무라회사로 찾아 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 땅을 팔지 않을 것이니 귀찮게 하지 말라”는 말을 하러 온 것입니다. 이 할머니가 찾아오자 접수계 여직원은 할머니가 전혀 누군지도 모르고 평소에 하던 대로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옷에 묻은 눈을 털어주며 친절하게 맞이했습니다. 머리에 묻은 눈을 수건으로 닦아드렸습니다. 할머니의 흙투성이인 신발을 벗게 하고 자기가 신고 있던 슬리퍼를 신게 하고 사장실로 안내 하였습니다. 그 순간 할머니는 말단 사원이 이 정도라면 이찌무라 사장은 더 훌륭한 분일 것이고 땅을 팔아도 잘 활용할 것으로 믿어져서 땅을 내놓기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땅을 팔수 없다는 최후의 통첩을 전하러 왔던 할머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따스하고 친절했던 한 여직원의 마음 바로 그것 이였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