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날, 너무 당연한 사실을 깨달았다.
시니어가 내 주위에 정말 많구나!
고령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는 뉴스 속 이야기는 현실이었다.
실제로 내 주변의 시니어, 인생 베테랑들의 삶 속으로 들어갔을 때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힘이 없는 노인, 할 일 없는 노인이 아닌 그들 각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면
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그들을 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니어를 향한 당신의 시선에서 따스함이 깃들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 다시 아이가 됩니다.
- # 병원은 무서워
- # 아직도 소녀
- # 더 빛나는 눈
2. 걸어서 심방 속으로
- # 걸어서 심방 속으로
- # 청년들이 어떻게 이렇게 왔어?
3. 지금도 왕년이야
- # 나도 가도 돼?
- # 나도 해 볼래!
- # 여행은 무조건이야
4. 감 사갔다가 감사하고 옵니다.
- # 감 사가 감사로
- # 크리스마스에는 사탕을
5. 상 중의 최고, 밥상
- # 그래도 어떻게 하나만 내놔요?
- # 손수 차린 밥상
6. 버티는 건 우리가 최고
- # 그들의 속도
- # 그들의 소통
- # 그들의 살아냄
7. 살아야 할 이유
- # 가정 요양
- # 모두가 잠든 숲
- # 요양병원인가 유치원인가?
- # 위안부 할머니
8. 소리와 기억이 사라집니다.
- # 잘 안 들려
- # 지금 못 들으세요
- # 후회로 돌아 본 믿음
- # 예쁜 치매가 왔어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