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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문장의 5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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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문장의 5형식

저자
한국대학방송 저
출판사
미디어북
출판일
2014-08-13
등록일
2016-02-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영문법은 영어회화의 기본이다. 영문법을 모르고서 영어회화를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영문법은 영어문장을 구성하는 방법을 의미하고, 단어와 단어들이 어떻게 결합하고 연결되는지 구조를 알고 이해해야 실제 회화에서 자유 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문법 책은 참 많다. 나의 책도 그런 부류속에서 하나로 취급받을 수도 있겠다. 영문법 책에서 검색조차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영문법 책에서 ‘국문법으로 영문법을 이해하자’고 주장한다. 그것이 맞는 말이라고 철저히 믿기 때문이다. 영문법이 어려운 이유는 국문법 즉, 우리말과 비교해서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속에 자세히 설명했지만,
1) 주어+동사+목적 어순 배치
2) 조사
3) 전치사의 위치
이렇게 3가지가 국문법과 영문법의 근본적 차이다. 특히, 동사의 위치가 국문법은 문장 끝에 위치하고, 영문법은 주어 다음에 온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인데, 이것을 명확히 설명하는 문법책이 드믈다. 그냥 대충 설명하고 넘어가니, 학생들은 주어+동사+목적어로만 외우고 마는 것이다.
영어로 말을 할 때는 결국 한국말이 떠올라서 그 말을 영어로 번역하면서 회화를 할 수 밖에 없다. 인간의 뇌구조가 이미 익숙한 한국말로서 언어능력을 처리하고 그것을 번역하는 방법으로 영어가 나오기 마련인데, 국문법과 영문법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번역의 방법이 손쉬워지는 법이다.
더불어 영문법을 배움에 있어서 우리식으로 영어를 이해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우리말을 포기하고 미국에서 어려서부터 사는 것도 아니고, 외국어로서 외국인과 영어회화 소통을 위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주체는 ‘한국’이 되는 것이며,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서는 ‘한국식 이해’가 중요한 것이다. 영문법에 있어서 ‘한국식 영문법’으로 이해해야 우리가 충분히 공감하고, 영어를 잘 다룰 수 있게 된다.
영문법이든, 국문법이든 결국 말(言)을 잘 다루기 위해서이다. 말(言)도 말(馬)도 모두 잘 다루기 위해서는 직접 타보는 수밖에 없다. 말(馬)을 타더라도 타는 법이 있다. 승마(乘馬)도 배워야만 잘 탈 수 있는 것이다. 말의 생리, 말의 성격, 말타는 법을 배우지 않고 말을 타면 말에서 떨어지고, 결국 말에 질질질 끌려갈 수 밖에 없다. 그처럼 영문법도 제대로 배워야한다.
말하기 위한 영문법을 배우라!!!
성문종합영어와 같은 너무 어려운 영문법은 문법을 위한 문법이라서 할 필요는 없다. 영어교수가 되는 것이라면 그런 책도 가까이하면 좋겠지만, 수학능력평가를 보거나 혹은 영어회화를 목적으로 영문법을 공부하는 것이라면 쉬운 영문법을 선택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영문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어회화’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우선 영문법의 기초를 다지고, 많은 영어단어를 암기해서 그것을 자주 사용해보면 영어는 금발 는다. 영어단어를 외우되, 입술에 착 달라붙도록 날마다 연습하면서 그렇게 실천해야 영어의 영웅이 될 것이다.

2014년 8월 6일
한국대학방송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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