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며 답하다
2015 정규재의 뉴스읽기 - 진실의 힘으로!
혼란스런 현실을 날카롭고, 통쾌하고, 재미있게 풀어주다!
‘30여 년 기자 생활’의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 정규재가 2014~2015 주요 현안을 명쾌하게 해석한다. 보통사람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정치-사회-경제 분야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글로버 이슈에다 인문-예술까지 넘나드는 그의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인 맥락 찾기에 탄성을 금할 수 없다. 눈앞에 나타난 현상만 보고 아우성치며 들끓는 ‘앵무새’ 뉴스 뒤에서, 보이진 않지만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의미와 본질을 찾아주는 끈끈한 지식의 힘이 우리에게 상쾌한 생명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준다.
이미 2014년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들을 정면으로 다루었던 그의 『정규재 TV; 닥치고 진실』은 그 제목처럼 진실의 힘으로 10만 독자들의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후에 ‘정규재 TV’는 2,500만 누적 시청자를 돌파하였고 ‘정규재 TV’를 또 한 번 엮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보합하기 위해 두 번째 책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를 출간하였다. 정규재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헤집고 다니는 비판의 심오함이 다시 한 번 정확하고 합리적인 시사읽기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그뿐인가, 특별 부록으로 게재한 정규재의 특별 강의 “자유시장경제는 어떻게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가?”는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예리한 통찰과 직관’으로 넘쳐흐르고 있어서 독자 개개인에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역사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사실을 왜곡하는 뉴스에는 확실히 ‘쓰레기 뉴스’라는 딱지를 붙여준다!
수백 개의 뉴스가 무슨 소용? 제대로 된 시사읽기의 길잡이가 필요해!
30년이 넘게 기자생활을 해온 ‘늙은 기자’ 정규재가 그 세월에서 얻은 심오하고도 해박한 지식과 식견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이슈들을 속 시원하고도 정확하게 풀어주고 ‘읽어준다.’ 사실을 왜곡하는 쓰레기 뉴스에는 쓰레기라는 딱지를 확실히 붙여준다. 그런 혼란스런 뉴스에 어리둥절하던 시민들은 정규재의 칼 같은 심층 해설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자질구레한 가십은 가차 없이 잘라낸다. 그런데도 시청자들은 정규재에 열광한다. 예능프로 보는 것 이상의 재미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과 교양과 비판력을 전파하는 TV 방송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열광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3년 새 누적 2,500만 명이 이 ‘늙은 기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명력과 희망을 맛볼 줄을 누가 예측했겠는가?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은 개선될 전망이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정규재는 몸이 피곤해도 기쁘고 짜릿하다. 이제 혼자만의 전쟁이 아니라 국민 모두와 함께 하는 ‘진리의 전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를 펼치면 바로 그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무슨 일만 생기면 감성적으로 들뜨고 아우성치고 국민을 선동하고 오해하도록 만들기 일쑤인 대한민국의 언론 매체들. 세월호 사태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눈, 공무원연금의 재앙을 예측하는 지력, 국회의 권력남용을 즉시 파악하는 능력, 규제법의 이름과 그것의 장기적인 영향을 정확히 간파하는 시선을 배워야 할 때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정규재의 뉴스읽기에 열광하는 젊은이들과 지성인들을 위해서 지금도 그는 ‘웃으면서 세상의 거짓말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