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 저자
- 오가와 히토시 저/곽현아 역
- 출판사
- 이든서재
- 출판일
- 2025-08-10
- 등록일
- 2025-09-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당연함’을 의심하라, 혁신이 시작된다!구글, 애플의 혁신이 가능했던 이유,100가지 철학적 발상법으로 무장하라!“안주하지 않는 경영자를 위한 필독서” -JBpress“의심을 모아 거대한 변화를 이루는 방법을 알려 준다” -겐토샤plusAI가 출현하면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되는 요즘, 기업과 개인 모두 위태로움을 체감하고 있다. AI의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며 인간의 역할을 빼앗아 가면서 우리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런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고유의 경쟁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낼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실무 현장에서 20년 넘게 조직과 개인의 사고 전환을 이끌어온 전문가인 저자 오가와 히토시 교수는 ‘①의심하기 → ②관점 바꾸기 → ③재구성하기’라는 세 단계로 구성된 철학적 사고 과정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표현대로 “문제를 발견하는 것은 인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AI”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 번째 단계인 의심하기를 제대로 훈련하지 않고서는 철학적 사고 과정은 당연히 시작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을 열심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연함을 의심하는 방법’을 배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이 책이 제시하는 철학적 사고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이 책에는 소크라테스부터 마이클 샌델까지,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철학적 의심의 도구, 즉 ‘질문’이 담겨 있다. 100가지 질문은 당연함을 의심하게 하고, 그 순간 생각의 틀이 흔들리며 새로운 관점이 열린다. 플라톤은 ‘모든 것이 가짜’라고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홉스는 ‘모든 일이 정해져 있다면 인생관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철학적으로 접근해 관점의 전환과 사고의 혁신을 끌어낸다. 구글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이 혁신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이 사고 도구는 당신의 머릿속에 변화의 씨앗을 심어 줄 것이다. 통념에서 벗어나 사고의 틀을 뒤집고 싶다면 이 책이 실질적인 변화의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일본의 대표적인 시민철학자.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종합상사 직원, 프리랜서, 사법시험 준비생 등 다양한 길을 걷다가 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로 일상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고, 그동안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철학 입문서를 써왔다. 전공은 공공철학과 정치철학이고,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아사히방송 <캐스트>의 정규 코멘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내 출간 도서로는 『철학 용어 사전』,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철학의 교실』, 『시청 직원 오가와 씨, 철학자로 변신하다』, 『처음 배우는 정치철학』, 『철학 카페』,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작하며 __ 혁신을 위해 당연함을 의심해야만 한다Part. 당연함을 의심하는 50가지 방법 기존과 다른 사실을 제시하라__소크라테스의 문답법 판단을 중지하라__후설의 현상학적 환원 요소로 분해하라__데리다의 탈구축 움직임으로 세상을 보라__들뢰즈의 생성변화 세상을 거꾸로 보라__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상대에 맞춰 변화하라__세르의 에트흐 쓸모없는 것을 중시하라__세르의 노이즈 욕망의 더 깊은 곳을 꿰뚫어 보라__라캉의 대상 a 세상이 전혀 다르게 변한다라고 가정해 보자__메이야수의 사변적 실재론 인간을 제외하고 생각해 보자__하먼의 OOO 모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라고 생각하자__윅스퀼의 환세계 알고 있는 사실을 모른다라고 생각해 보자__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 모든 것이 가짜라고 의심해 보자__플라톤의 이데아 모든 것이 하나의 원리로 성립된다라고 가정해 보자__라이프니츠의 모나드 모든 일이 편견 탓이라고 생각해 보자__베이컨의 아이돌? 모든 것은 단순한 지각일 뿐이라고 생각해 보자__흄의 지각의 다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생각해 보자__메를로 퐁티의 신체론? 말이 세상을 만든다라고 생각해 보자__소쉬르의 시뉴? 전체 구조로 눈을 돌려라__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자발적 일이 누군가의 강요로 인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보자__푸코의 판옵티콘 본다=있다라고 인식해 보자__가브리엘의 신실재론 불가능은 없다라고 생각해 보자__헤겔의 변증법 근저에 무엇인가 큰 원리가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마르크스의 하부구조 사물보다 차이가 먼저 존재했다라고 인식해 보자__데리다의 차연 모든 일은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홉스의 자유의지론 모든 일이 우연이라고 생각해 보자__쿠키 슈죠의 우연성 모든 것은 지식의 유행이라고 생각해 보자__푸코의 에피스테메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이 세상은 모두 동일한 하나라고 인식해 보자__장자의 만물제동 모든 것을 강도의 기준으로 인식해 보자__들뢰즈의 강도 이질적인 것에 가치를 찾아보자__바타유의 성스러운 것 시점을 분산해 보자__나나이의 분산된 집중력 자신의 사정은 제쳐 두자__롤스의 무지의 베일 모든 것은 하나의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인식해 보자__암스트롱의 가능 세계 정리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생각해 보자__아도르노의 부정 변증법 사고도 절약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오컴의 면도날 무한하다라고 인식해 보자__아낙시만드로스의 우주론 고백을 사고라고 인식해 보자__아우구스티누스의 콘티넨티아 스스로 경계선을 긋자__윌리엄슨의 모래 산의 역설 가치관의 차이는 초월할 수 있다라고 믿자__가다머의 지평 융합 이해는 공통이라고 생각해 보자__갈퉁의 초월법 촉각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해 보자__콩디야크의 신중한 형이상학 조종당하고 있다라고 의심해 보자__선스타인의 자유주의적 개입주의 인간은 기술의 노예라고 생각해 보자__스티글러의 보철성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자__말라부의 가소성 미래는 여기에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드 샬리트의 초월적 공동체 처음부터 체계는 없었다라고 생각해 보자__디도로의 철학적 정신 측정을 통해 본질이 보인다라고 생각해 보자__플로티노스의 일자 지나가는 길에서 의의를 찾아보자__벤야민의 파사주론 악덕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자__맨더빌의 꿀벌의 우화Part. 철학자에게 배우는 50가지 의심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노직의 자유지상주의 몸과 마음은 다르다라고 생각해 보자__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 신은 죽었다라고 생각해 보자__니체의 초인사상 죽음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자__하이데거의 다자인 존재론 만족은 좋지 않다라고 생각해 보자__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두려움을 주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__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고독이 행복이라고 생각해 보자__쇼펜하우어의 고독론 불면은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해 보자__힐티의 수면 철학 싫은 일은 최대한 미루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__페리의 미루기 철학 사회에 공통된 의지가 존재한다라고 생각해 보자__루소의 일반의지 구글링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생각해 보자__몽테뉴의 쿠세쥬 권리는 방치하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__홉스의 리바이어던 자신이 신의 일부라고 생각해 보자__스피노자의 범신론 현명해지는 데는 한계가 없다라고 생각해 보자__헤겔의 절대지 죽음이 절망보다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__키르케고르의 절망의 본질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보자__베르그송의 순수 지속 다른 사람이 자신을 결정한다라고 생각해 보자__레비나스의 타자론 지식은 도구라고 생각해 보자__듀이의 프래그머티즘 미개 문명이 오히려 뛰어나다라고 생각해 보자__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사고 답을 유보하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__키츠의 부정적 수용 능력 인터넷이 세상을 편협하게 만든다라고 생각해 보자__선스타인의 인포메이션 코쿤 돈 따위는 모으지 않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__지멜의 돈의 철학 SNS에 이용당하고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한병철의 정보의 지배 욕망은 누군가를 흉내 내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보자__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 희망은 단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자__미키 기요시의 희망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라고 생각해 보자__차머스의 Reality+ 인간을 기계라고 생각해 보자__트웨인의 인간기계론 기록보다 기억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해 보자__비코의 토피카 젊음은 격렬함으로 손에 넣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가르시아의 격렬한 삶 무작정 정부를 따르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생각해 보자__웨스트의 행동철학 성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해 보자__엘리아데의 호모 렐리기오수스 누구든 거대한 악을 범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아렌트의 악의 평범함 열등감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보자__아들러의 과제의 분리 복수는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보자__허쇼비츠의 복수론 자신의 행복이 다른 사람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해 보자__알랑의 불요불굴의 낙관주의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해 보자__로크의 경험론 말의 의미는 문맥에 따라 정해진다라고 생각해 보자__비트겐슈타인의 언어 게임 정의로운 전쟁이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왈저의 정전론 열정으로 돌파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우나무노의 극단적인 것 종이책이 우월하다라고 생각해 보자__에코의 유기적 도구 먹는 것이 곧 인생이라고 생각해 보자__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어리석은 사람이 사려 깊다라고 생각해 보자__에라스뮈스의 우신예찬 어린아이처럼 놀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라고 생각해 보자__에릭슨의 놀이 귀족이 되면 자기 의견을 가질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오르테가의 대중의 반역 SNS의 배경에 공포가 존재한다라고 생각해 보자__카네티의 접촉 공포의 전도 현재를 살다 보면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__아도의 행복론 예술은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보자__굿맨의 예술론 침묵은 음악이라고 생각해 보자__케이지의 침묵 각각의 차별에 주목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보자__콜린스의 교차성 실력 따위는 운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해 보자__샌델의 기여적 정의끝으로__의심은 끝이 아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