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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당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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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당돌하게

저자
위스,왕후이룽 공저/홍지연 역
출판사
다상
출판일
2015-01-23
등록일
2016-02-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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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직장생활은 불평불만의 연속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세상은 불공평해. 나보다 못한 사람들은 기회를 잘만 낚아채는데 어째서 나는 날개 꺾인 새 신세로 살아야 하나?’라며 한탄하기도 한다. 만족스럽지 못한 직장생활은 서글픔만 안겨준다. 그래서 가끔은 당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당돌해야 기회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이상심리가 나타날 수 있다. 자기비하, 긴장감, 자만심, 질투심, 비교심리, 우울증, 민감증, 의심, 죄책감, 자아도취, 이기심, 보복심리와 같은 직장이상심리가 한데 엉키면 직장생활이 이만저만한 고역이 아니다. 이는 업무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직장이상심리는 특히 신입사원들에게 쉽게 찾아온다. 신입사원들은 이런 장애물을 뛰어넘어야만 성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유해심리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직장생활에 익숙해졌다고 방심하는 순간 허탈감, 경솔함, 자폐증상, 나태함, 공포감, 현실도피심리, 반항심 같은 장애 요인이 찾아와 노력하는 직장인을 또 한 번 시험한다는 사실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독감에 걸리듯 슬럼프에 빠진다. 슬럼프에 빠질 때면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생각에 의욕을 상실할 수 있다. 이는 직장에서 온몸을 바쳐 일하며 살아남은 ‘고수’들도 맞닥뜨리는 관문이다. 고수들 역시 사소한 일로 흥분하고 상사의 압박 때문에 폭발할 것 같은 분노에 휩싸이기도 한다.

또한 지나친 완벽주의자이거나 나이의 잣대에 짓눌려 지내는 사람들 역시 이상심리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 이상심리의 공격을 받은 직장인은 심각한 ‘마음 독감’에 걸려 앓아누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많은 직장인이 이색적인 직업에 흥미를 보이기도 하고, 직업병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를 향해서는 동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정작 관심이 필요한 자신의 내면은 외면한다.

이제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때다.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심리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정공법으로 대응해야 한다. 정공법으로 대응하려면 당돌함이 필요하다. 게다가 당돌해지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직장인들은 당돌해지는 것을 너무나 겁내고 있다.

직장인은 업무 수행 능력, 업무 관련 지식, 당당함을 갖추었을 때 비로소 즐겁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요소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업무가 힘든 것은 물론이거니와 일 자체가 고역이다. 개인의 업무 수행 능력과 관련 지식이 고정적인 요소임을 감안할 때 건강한 직장인의 심리상태는 직장생활의 성공과 즐거움을 결정짓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심리주치의가 될 수 있다. 내면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는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가끔은 당돌해져라. 나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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