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꾸짖는 기술
- 저자
- 나카시마 이쿠오
- 출판사
- 다산3.0
- 출판일
- 2016-07-19
- 등록일
- 2017-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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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꾸짖지 못하는 리더는 무능하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 조절 대화법
꾸짖을 때 “잠시 이야기 좀 할까?”라는 말 대신 “대체 왜 그런 일을 했나?”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꾸짖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바로 부하를 부른다, 직원들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중재에 나선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당신의 꾸짖는 기술은 잘못됐다. 과거에는 꾸짖는 게 상사가 부하를 일방적으로 훈계하고 다그치는 행위를 말했다. 상명하복, 위계질서가 강한 조직에서는 부하 직원이 상사의 말을 따르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일방적인 꾸짖음만으로는 부하 직원을 다스릴 수 없다. 실수한 부하에게 커피 한잔을 건네며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이 둘을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는 리더만이 부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유능한 리더는 부하의 실수와 잘못에 다짜고짜 화부터 내지 않는다. 상대방의 성향과 문제가 된 일의 정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꾸짖는 기술을 선별할 줄 안다. 이것이 바로 초보와 고수의 차이다.
『꾸짖는 기술』의 저자 나카시마 이쿠오는 일본에서 ‘꾸짖는 방법 연구회’를 설립해 대학, 기업을 다니며 수천 명의 상사와 부하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꾸짖음을 전파하고 있다. 그리고 미움받기 두려워 꾸짖지 못하는 상사와 진심으로 꾸짖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하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그간의 연구 결과와 세미나에서 만난 수천 명의 의견을 모아 이 책을 출간했다. 천여 명의 리더의 사례에서 뽑아낸 ‘꾸짖는 문장 100’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정리한 것으로 꾸짖는 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칭찬은 자존감을 높이고 의욕을 북돋는다. 하지만 칭찬만으로 익힐 수 없는 것이 있다. 열 마디 칭찬보다 진심을 담은 한 마디 꾸짖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꾸짖는 기술을 익힌다면 듣기 좋은 말로 환심을 사는 리더가 아니라 진심으로 꾸짖어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나카시마 이쿠오[中嶋郁雄]
1965년 돗토리 현에서 태어났다. 1989년 나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꾸짖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꾸짖는 방법 연구회’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교육 관계자가 주최하는 강연회, 교육 전문 잡지에 관련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으나, 입소문을 타고 대학, 기업 등에 알려져 ‘마음을 울리는 꾸짖음’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00명이 넘는 직장인에게 꾸짖는 방법을 전수하고, 각종 매체에 인터뷰 기사가 실리는 등 꾸짖는 기술을 일본 전역에 전파했다.
그는 전국 각지를 돌며 강연하면서 ‘미움받기 두려워 부하를 꾸짖지 못하는 상사’와 ‘진심으로 꾸짖어주는 상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두 생각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그간의 연구 결과와 세미나에서 만난 수천 명의 의견을 모아 『꾸짖는 기술』을 출간했다.
저자의 신조는 ‘꾸짖음은 사랑이다. 자신감을 갖고 꾸짖자!’이다. 지금도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꾸짖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정선우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국내의 유수 대기업과 외국 기업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무역, 투자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출판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리더의 교과서』. 『스티브 잡스의 위기돌파력』,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미덕의 경영』 등이 있다.
목차
차례
시작하며 | 열 마디 칭찬보다 진심을 담은 한 마디 꾸짖음이 낫다
PART 1 |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꾸짖는가
부하가 따르지 않으면 꾸짖는 기술을 의심하라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꾸짖는 리더의 마음가짐
신뢰받는 리더의 조건
꾸짖음의 토대는 신뢰 관계다
꾸지람을 들으면 실력이 느는 사람
꾸짖음은 모두에게 공평해야 한다
PART 2 | 관계를 망치지 않고 꾸짖는 기술
실패하지 않는 꾸짖음의 4단계
꾸짖기 전에 강도를 미리 정한다
마지막에는 안심시킨다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마라
일의 사정을 먼저 파악한다
부하와 같은 수준으로 싸우지 않는다
실수한 행위에 대해서만 꾸짖는다
시간차를 두고 꾸짖는다
인격을 모독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다
PART 3 | 마음을 얻는 꾸짖는 기술
인사에 위아래를 두지 않는다
침묵의 꾸짖음이 더 무섭다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을 부른다
‘미안하다’는 말의 효과를 가르친다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게 한다
지시를 제대로 들을 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준다
반항적인 태도는 더 관대하게 대한다
잡담의 허용 기준을 만든다
가끔은 방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싫어하는 일도 하게 만드는 기술
도전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PART 4 | 대상별 꾸짖는 기술
연상의 부하는 정중하게 꾸짖는다
임시직이라고 눈치 보지 마라
고객의 클레임에는 수용하는 자세를 보인다
동료에게는 걱정하는 마음을 전한다
남자는 여자의 이해를 바라는 존재다
남자 상사는 여자 부하를 지나치게 배려한다
신입사원의 실수는 관대하게 다뤄라
오른팔은 꾸짖어서 키운다
개인의 실수도 팀 전체가 책임진다
윗사람에게는 위하는 마음을 담아 쓴소리한다
PART 5 | 행동을 바꾸는 꾸짖는 기술
동료를 비난하는 부하는 바로 불러낸다
성차별은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겉과 속이 다른 부하는 유심히 관찰한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장점을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
거래처를 화나게 한 부하의 실수를 책임진다
직장인의 품위를 지키게 한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의 이중성을 활용한다
혼자만 잘난 직원의 페이스를 조절한다
내심 꺼려지는 사람일수록 냉정하게 대한다
PART 6 | 신뢰 관계를 쌓는 아홉 가지 포인트
유심히 관찰한다
모든 부하의 장점을 파악한다
꾸짖는 이유를 이해시킨다
먼저 말을 걸어 대화의 양을 늘린다
상담하기 편한 분위기를 만든다
겸허함을 높이는 네 가지 자세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칭찬과 꾸짖음의 포인트가 같아야 한다
어설프게 꾸짖지 않는다
맺으며 | 꾸짖지 않는 건 무관심과 같다
부록 | 꾸짖는 문장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