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서』, 『롤라이 35se』의 저자 최지원의 신작 『그녀가 돌아오다』(좋은땅 펴냄)는 주인공 서형과 지선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그와 얽힌 음모들이 밝혀지는 과정을 통해 사랑의 의미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항상 행복한 순간, 즐거운 순간만으로 가득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 사랑임을, 『그녀가 돌아오다』를 통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75년 서울 태생.
직업은 번역가이며, 아마추어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이별에서』(마이디팟), 2014년 『롤라이 35se』(마이디팟)를 발표하였다.
『그녀가 돌아오다』는 그의 첫 번째 종이책이자, 첫 번째 로맨스-스릴러이다.
(현재는 스릴러 '악몽의 여인'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