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향기
어린 날에 우리는 무얼 했나 봄이면 찔레 꺾고 여름이면 물장구치고 가을이면 갈꽃을 꺾고 겨울이면 얼음배를 탔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우정을 만들었다 심장이 터지도록 사랑도 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오래된 기억이 되어버린 꿈과 우정과 사랑의 흔적들 정말 아름다운 날이었네
〈돈끼호떼 가을편지〉 - 편지 모음 〈추억 향기〉 - 추억 미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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