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현중학교 인문책 쓰기 동아리 ‘Read, Write and Talk’에 속한 아이들이 그려낸 이야기로, 아이들 특유의 감성이 녹아들어 있으면서도 아이들이 바라본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한 여학생의 자살 사건에 얽힌 어른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대면하고, 그것이 아이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옥현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 Read, Write and Talk.
2012년부터 이어지는 동아리로 매년 최종 활동으로 책을 쓰고 있다.
김태화, 김창우, 안창하, 김진호, 윤혜난, 최서연, 박소민, 이아영, 윤새얀, 안희연, 이시현, 삽화 이미래, 서희림, 지도교사 권재환.
목차
추천사 |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장호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도전 | 지도교사 권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