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사랑만 아픈 걸까요?
아픈 걸 알면서도 나 시작했습니다. 많은 눈물이 필요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나 시작했습니다. 힘들거라고 나의 착각이란 걸 알면서도 나 시작했습니다. 왜냐면요. 그 사람만이 내 가슴 안에 있고, 그 사람만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서, 이 길이 멀고 먼 길이라는 걸 알면서도 나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라도 후회라는 걸 하면서 울고 있는 내가 될까봐 겁도 나지만 나 그래도 시작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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