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고 싶은 말
마음이 지쳤을 때, 하염없이 울고 싶을 때,
사람에게 상처받았을 때, 자꾸만 결심이 무너질 때…
당신에게 보내는 가슴 뭉클한 위로!
페이스북 팔로워 70만 명,
하루 5만 건 ‘좋아요’, 매주 1,500만 건의 ‘공감’,
올 겨울, 당신의 마음을 토닥이는 말!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누군가는 버둥거리며 사는 것도 삶이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 혹시 잘못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대로 어긋나버리는 것은 아닐까 내일의 막막함에 고민이 깊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을 불안해하고, 시작하는 사랑에 망설이고, 우물쭈물하다 꼭 필요한 말을 전하지 못한 채 가슴 아픈 이별을 한다. 지금 이 순간 그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을 누군가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힘들어하지 마. 너 지금 잘하고 있어.” 하고.
“누군가 나에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너 지금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거의 다 왔다고….”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 순간 상처받은 영혼에 따끔한 말 한마디보다 따뜻한 위로로 기운을 먼저 북돋아주는 책이다. 이렇다 할 유명인사도 아닌 이 책의 저자가 페이스북에서 좀 ‘특별한’ 작가로 주목받는 이유도 이런 면에서다. 페이스북 팔로워만 70만 명, 페이스북 ‘좋아요’ 하루 5만 건, 매주 공유 수만 1,500만 건에 이르는 폭발적인 반응도, 어쩌면 뾰족하지 않아 평범해 보이는 그의 글이, 마치 친한 친구가 들려주는 일상의 말처럼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사랑, 이별, 우정, 학업, 진로와 같은 일상적인 우리의 고민들을 독자들로 하여금 풍성하게 생각하게 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누군가와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리워하고,
그리고 다시 만나는 순간에 대한 힘이 되는 이야기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어.
내가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것처럼
그 사람에게도 싫어하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야.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면 신경 끄고 무시하고 살아봐.
내가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니까.”
이 책이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데 있다. 본문 곳곳에서 죽비 소리처럼 가슴을 울리는 말들 속에서 남의 눈높이와 시선에 신경 쓰기보다는,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다툼, 세상과의 관계에서 스스로 중심을 잡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혼자 밤새 끙끙 앓으며 이리저리 뒤척이게 했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나만의 고민들에게 ‘너 혼자만 하는 고민이 아니야’, 라고 다정하게 힘을 준다. 짤막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포기하려 했던 마음에 살그머니 ‘용기’를 불어넣어 오늘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이 길이 맞는지 아닌지 방황하고 있을 때,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다고 느껴질 때, 인생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질 때,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이 모든 외로운 순간에 스스로를 힘겹게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추천한 배우 김유정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서 깨닫고, 위로받으며,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