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이 사람은 웃고 있을까 울고 있을까. 《데자뷔》는 오늘을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인 짧은 이야기다. 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영위하는 그들의 마음 한 구석엔 작은 그림자가 있다. 이 소설은 그 작은 어둠속을 들여다보았다.
저자소개
태권도, 검도, 유도, 킥복싱, 레슬링, 권투, 러시아 삼보를 수련했다. WTF 태권도 지도자, ITF 태권도 지도자, 러시아 삼보 지도자 교육을 수료했고, 2012년 러시아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 2013년 러시아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 2014년 세계청소년 삼보 선수권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소설 『연』, 시집 『환상』, 시집 『별이 빛나는 밤에』가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데자뷔
데자뷔
겨울비
나는 그대가 굴레에서 벗어나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수순
하지만 무엇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