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페이스북 책쓰기
미리보기

페이스북 책쓰기

저자
장창훈 저
출판사
비꽃
출판일
2015-02-23
등록일
2015-06-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페이스북 책쓰기’라는 제목을 보고서 약간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겠다. ‘페이스북 글쓰기’라고 제목을 해야하지 않을까? 또는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제목을 하던지.... 이 책은 ‘페이스북 책쓰기’가 맞다. 페이스북에 있는 글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책으로 엮을 것인지, 그것에 초점을 맞췄다.
나의 페이스북은 기간이 오래지 않는다. 곽영일 언어학 박사님의 추천으로 페이스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니, 1년이 채 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곽영일 박사님을 ‘북콘서트’로 만났고, 그때가 아마도 2014년 10월 정도였던 것 같다. 당시 나는 블로그만 했었다.
페이스북도 결국은 ‘노트’처럼 뭔가 새로운 스타일의 플랫폼이다. 좋은 노트는 인기가 있고, 뭔가 불편한 노트는 정말로 불편하다. 디자인, 노트표지, 내부 종이질, 자간 줄간격 등등 세밀한 고려는 학생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한다. 아마도 페이스북은 그 특별함이 있으므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것이리라.
100년후 그땐 또 다른 인터넷 환경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겠지만, 아마도 지금의 사람이 그때까지 살아있을지 의문이다. 거의 없을 것 같다. 120세를 장수한다고 해도 지금의 대학생들은 120세가 될 것이니.... 그땐 그때이고, 지금 우리는 네이버 블로그, 구글과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플랫폼이 거의 확정된 것 같다.
‘글쓰기 요리사’라는 책을 이미 발간했다. 독자층이 꾸준히 증가하는 책이기도 하고, 책을 엮는 비밀을 알게 됐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전화를 받고, 그런 쪽지를 받을 때마다 무척 힘이 난다. 작가로서 독자의 응원은 든든한 지원군과 같다. 무척 감사의 마음을 여기에 기록한다.
페이스북에 날마다 2~3개의 글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많다. 짧은 단문의 글들이지만 뭔가 묵직한 글들을 함축하고 있으니, 그러한 글을 한번 읽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오늘 정말로 감동적인 글을 쓰고, 내일 또 새로운 글을 쓰면 어제 쓴 글은 뒤로 밀려나는데, 과연 날마다 새롭게 글을 쓰는 것이 새로운 것일까? 과거에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보면 그것도 오묘한 맛이다. 페이스북 책쓰기는 바로 여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5년 2월 17일
장창훈 작가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