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 기초부터 스토리텔링까지를 배우고 각 저자가 작성한 글들을 하나로 묶은 에세이 도서이다. 비록 투박하고 어설픈 부분이 있으나 그만큼 참신하고 진정성이 담겨있는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노작의 결실을 담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이야기
이 책은 이제 막 작가의 꿈을 피우기 시작하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훌륭한 작가들이 쓴 세련되고 기교 넘치는 문장들은 아니지만 진솔한 삶의 이야기, 조심스레 용기 내어 자신의 생각을 하나하나 풀어쓴 소박한 글들은 그 어떤 명작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담겨 있다.
이 책이 많은 독자분들께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책 속에 담긴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실 수 있기 바란다.
저자소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
강경민, 고은이, 권정숙, 손성자, 이경화(월영동), 이경화(중앙동), 이동환, 임봉현, 장태현, 정미선, 조미화, 주지연, 홍옥선
연령, 성별, 학력 모든 것을 뛰어넘어, 오직 작가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꿈을 향해 걸어간 흔적이 이렇게 작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목차
노작(勞作)의 결실을 맞이하며
허숙영(지도강사)
- 책을 펴내며
- 꽁초의 변(辯)
강경민
- 선아야
- 희망
- 생의 향기
고은이
- 별
권정숙
- 풀벌레 소리
- 마당풍경
손성자
- 엄마의 정화수가 그리운 날
- 홍시 나무
- 유자나무
- 벼
- 햇살
- 달리기 시합
- 가을 운동회
이경화(월영동)
- 뜰
-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이경화(중앙동)
- 숲 속 도서관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 스마트폰 사용 유감
이동환
- 댓글논쟁에 대해
- 야구 경기가 끝나지 않는다
-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항상 잊지 말자
- 고무동력기를 날리다
- 날까 말까
- 그 소리가
임봉현
- 가을
- 정화수
장태현
- 양봉 초보자의 애환
- 지구 온난화와 우리의 에너지 문제
- 합천 사진촬영대회에 참가하고
- 아들과 함께한 낚시
- 말벌에게 예방주사를 맞았다
정미선
- 도서관 수필교실
- 여운
- 청련암 은목서
- 시
- 〈딥스〉를 읽고
조미화
- 5살 시형이
- 내 동무
- 아비의 부재
- 행복한 시간들
- 외할매
주지연
- 미라
- 친구
- 마산도서관
홍옥선
- 무학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