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속기사로 먹고살기
- 저자
- 손효진
- 출판사
- 왓북
- 출판일
- 2017-12-15
- 등록일
- 2018-0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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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속기사는 주로 어느 곳에서 어떻게 활동하나요?
● 속기사에 대한 수요가 현재나 앞으로도 많이 있을까요?
● 고졸 혹은 전업주부인데 지금 도전해도 될까요?
● 속기사에 대한 급여와 복지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 속기사란 직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살아남을까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로부터 입문하는 방법과 활동 노하우 등을 배우는 왓북 출판사의 '먹고살기' 시리즈 6번째로 〈속기사로 먹고살기〉가 11월 23일 발간되었다.
속기사만큼 옛날 직업이라고 오해를 받는 직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기록물관리법 강화로 정부산하기관에서는 오히려 속기사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자격증만으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유망 직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알고 보면 유망직업인 속기사의 길을 훤히 꿰뚫어준다.
이 책의 저자는 문체부 e브리핑 10년 차 속기사다. 저자는 수많은 직업안내서가 나와 있는 현재도 유일하게 ‘속기사’에 관한 정보를 주는 책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속기사를 준비하는 후배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냈다.
이 책의 포인트는 첫 번째, 자격증 하나로 공무원 취업에 매우 유리한 속기사란 직업의 매력 등 속기사란 직업의 장점과 전망을 속속들이 알려준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다양한 기관 곳곳에서 활동하는 현직 속기사들의 업무와 급여, 복지 등의 근무환경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유일무이한 책이다.
세 번째, 분야별 속기사 선배들을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여, 속기사가 활약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네 번째, 입문방법부터 자격증 취득, 면접 요령, 업계현황까지 후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10년 차 선배의 답변과 꿀팁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실제 입문기와 속기사로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힘들었던 일 등 귀중한 실무경험담을 기록했다.
속기사를 준비하는 후배님뿐만 아니라, 나이, 성별, 경력을 불문하고 직업을 찾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자격증 취득부터 공무원 취업까지 선배들의 조언과 취업 노하우
속기사는 정부, 국회, 법원, 언론사, 공기업 등 좋은 직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지만, 간혹 올드잡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올바른 기록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국가운영의 제대로 된 기록 및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 요즘, 정부 각 부처와 공공 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속기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 책은 속기사들의 근무환경, 대우, 입문 방법, 면접 요령 등 실속 있는 정보는 물론이고, 각 분야 속기사 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손효진
문체부 e브리핑 10년차 베테랑 속기사.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사회, 국방, 문화 등의 이슈에 대해 정부 각 부처에서 발표되고 있는 공식 정부기록물을 작성해 왔다. 국정농단 관련 헌법재판소 녹취록, 북핵문제, 사드배치 한미 외교장관 고위급 회담, IMF총재회담 속기 등을 비롯해 경제정책 방향, 예산안 제·개정, 대통령 연두업무보고, 장차관 이취임사 등의 속기를 담당했다.
전국 경찰청 성폭력통합지원센터 수사속기사,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자격검정 감독위원, 국립특수교육원 속기사 선발시험 위원이며, ‘10인의 속기·녹취 사무소’ 대표이사이다.
목차
◎ 프롤로그: 속기사가 곧 사라질 직업이라고?
◎ 속기사 편지: 속기사의 길목에 선 후배님께
1장. 속기사, 어디까지 아니?
? 현재, 미래에도 속기사가 필요한 이유
? 기록은 왜 속기사가 하나?
? 들어는 봤나요, ‘직업의 파이프라인’
? 세월호와 국정농단, 손으로 울어본 적 있나요
? 대한민국의 역사와 기록을 남기는 역할
? 속기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할 뿐이다
2장. 속기사, 그들만 아는 직업의 매력
? 취업전쟁? 만원 버스 왜 타.
? 명품가방 필요 없어, 직업이 명품이거든
? 대한민국 뉴스의 한복판에서
? N포세대도 포기 못하는 이 직업
? 고졸 취업, 바늘구멍으로 들어갈 것인가, 바늘이 될 것인가
? 신(新)사임당, 일이 있어 행복한 엄마
? 공무원 되는 지름길
? 속기사로서의 보람
3장. 속기사는 어디에서 활동하나?
? 문체부 속기사: “정부 기록물의 책임자”
? 국회 속기사: “대한민국 정치 1번지에서 일하는 보람”
? 법원 속기사: “법이 존재하는 한, 나도 존재한다”
? 검찰 속기사: “수사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곳”
? 경찰 속기사: “피해자의 표정과 행동까지 기록한다”
? 의회(지방의회) 속기사: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특권”
? 공사?위원회 속기사: “복지의 갑, 신의 직장 속기사”
? 자막방송 속기사: “장애인 차별금지 ‘법’이 만든 직업”
? 학습지원 속기사: “나는 선생님으로 불려요”
? 속기 특기병: “군 복무하면서 경력도 쌓는 기회”
? 군무원 속기사: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
4장. 분야별 속기사 선배들 인터뷰
? 문체부 속기팀장 이연화
? 법원 속기사 김미란
? 검찰 속기사 이효정
? 국회 속기사 김영대
? 자막방송 속기사 김지성
? 육군 군사법원 속기사 권윤주
? 속기사무소 대표 방지원
? 문체부 속기감수 변은섭
? 언론 속기사 권오균
? 외교부/법원 속기사 조현주
? 예비 속기사 양희라
5장. 속기사로 입문하기
? 속기사 키보드 비싸서 안 산다고?
?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하여
? 내가 선택한 키보드, 인생을 바꾸다
? 빛의 속도로 속기사 자격증 취득하기
? 효과적인 나만의 공부 방법
? 속기 인생 10년 차 언니가 알려주는 면접 꿀팁
6장. 이런 것도 궁금해요
? 수필속기, 타자속기, 디지털영상속기가 다 뭔가요?
? 고졸인데 속기사 할 수 있나요?
? 전업주부인데 지금 하면 늦지 않을까요?
? 면접에서 자꾸 떨어져요. 어쩌죠?
? 속기사, 비정규직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 속기사 급여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 키보드가 비싼데, 어떤 거로 선택해야 하나요?
? 미래에 속기사 자격증이 사라지면 어쩌죠?
? 속기사로 취업 후 겪는 어려움은 뭔가요?
? 속기 현장에서 흔한 돌발 상황엔 뭐가 있나요?
7장. 속기사의 미래
? 변화하는 속기의 패러다임
? 속기사와 인공지능의 컬래버레이션
? 알을 깨고 나온 속기사
? 올드잡(old job)에서 뉴잡(new job)으로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속기사
◎ 에필로그: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 속기사 편지: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 속기사 일기
1. 자유로운 예술가를 꿈꿨던 젊은 시절
2. 취업 몸살, 그리고 갑자기 닥친 불행
3. 속기사와의 인연, 불행 속에서 시작된 기회
4. 속기사, 내 인생의 두 번째 찬스!
5. 첫 직장에서 겪은 고난의 시절
6. 위안부 할머니, 제가 한번 써볼게요.
7. 자면서도 손을 움직이는 잠버릇이 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