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매일 밤 찾을 수 없는 과거의 어느 순간을 향해 현재의 시간을 집어넣고 있었다.”
신문사 인턴 기자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릴러 소설 『정당한 살인교사』를 출간했던 저자 하상인이 두 번째 소설 『그래도 당신은 아름답다』을 출간했다. 모태솔로이자 현실 부적응자인 남자와 과거의 사고로 삶의 희망을 잃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현재의 삶이 아닌 과거의 삶을 그리워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주인공 남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신들의 불행한 삶이 곧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일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두 남녀는 각자의 삶을 위해 각기 다른 노력을 하다 현실의 벽에 또다시 부딪히는데….
저자소개
저자 하상인은 88년 전북 무주군 출생으로 명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편도 티켓과 약 백만
원만 가지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TESOL 자격증
을 취득하였고, 현지 어학원 인턴교사로 활동했다. 이
를 바탕으로 2014년 『백만 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를 출간하였다. 귀국 후 안양향토학교에서 2
년 동안 봉사 활동하였고,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
정되었다.
대학교 4학년 때 주변 친구들이 취업 등 진로문제로 고
민하는 것을 보고, 『20대, 20대에게 길을 묻다』를 기획
하여 2015년 출간하였는데, 같은 20대로서 아픔을 공
감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쓴 것으로 인세
를 전액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하였다.
졸업 후 신문사에서 잠시 인턴 기자로 일한 경험을 바
탕으로 스릴러 소설 『정당한 살인교사』를 출간하였고,
강연프로그램 ‘톡쏘다’의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하상인 행정사 사무소의 대표 행정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시사 월간지 「이슈메이커」의 ‘THE PEOPLE’에
글 쓰는 행정사로 소개되었다.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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