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홀리데이 (20182019 개정판)
세상에서 가장 버라이어티한 도시 방콕을 안내하는 여행 가이드북. 이유 있는 가격에 품격은 높은 럭셔리 호텔, 현지인과 여행자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바, 카페 등 최신의 여행정보를 담았다. 또한, 화려하면서도 은밀한 에너지가 넘치는 방콕의 거리와 나이트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는 법도 알려준다. 세계 배낭여행자의 집합소 카오산 로드와 도심 속 정글섬 등 방콕 도심과 주변의 여행지도 소개했다.
방콕을 럭셔리하게, 섹시하게, 화끈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마!
휴식이 있는 호텔과 트렌디한 바·카페·레스토랑,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까지,
방콕 여행자와 트렌드 세터들의 아지트를 속속들이 안내하는 2018-2019 전면 개정판!
2018-2019 개정판으로 더 강력한 방콕의 매력을 담았다!
방콕. 이 도시 만큼 변화무쌍한 곳이 없다. 자고 나면 새로운 스폿이 생기거나 없어지고, 새로운 물결이 도시를 휩쓴다.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꿈꾸는 도시이면서, 또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럭셔리 호텔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이다. 그런가 하면 유적지와 시장 등 볼 것 많은 여행지이면서, 섬의 해변에 있는 것처럼 한적한 리조트가 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처럼 방콕은 천의 얼굴을 가진 동남아 최고의 여행지다. 『방콕 홀리데이 2018-2019 개정판』에는 방콕에 새롭게 자리한 호텔과 레스토랑, 바, 클럽 등 최근 방콕에서 가장 핫한 스폿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았다.
방콕, 그 존재만으로 여행을 부르는 버라이어티한 도시
방콕하면 푸껫이나 파타야 같은 태국의 휴양지로 가는 길에 잠시 경유하는 곳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방콕은 그 자체만으로 여행을 부르는 버라이어티한 도시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미소가 있는 반면, 가장 섹시한 에너지가 흐른다. 태국인의 삶의 현장인 수상시장과 휴양지 부럽지 않은 리조트형 호텔이 이 도시에 공존한다. 뉴욕의 키친이 부럽지 않은 파인 다이닝이 있는가 하면, 저렴하고 맛난 거리음식도 넘쳐난다. 고고한 기상의 사원이 있는가 하면 과감한 성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거리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어 방콕 여행은 늘 반전의 반전을 부른다.
가격은 이유 있고, 품격은 최고인 방콕의 호텔 총집합
방콕하면 배낭여행자들의 집합소인 카오산 로드와 게스트하우스를 떠올린다. 그러나 방콕이 ‘호텔여행’하기 가장 좋은 도시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여행자가 많다. 방콕에는 6성급의 초호화 호텔부터 유니크한 부띠크 호텔, 휴양지 부럽지 않은 리조트 호텔, 세계적인 호텔 그룹에서 운영하는 체인 호텔 등 호텔이 아주 다양하다. 이 호텔들은 품격이 높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다른 도시와 비교해 같은 값으로 1~2단계 높은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마다 프로모션도 많아서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들도 한번쯤 사치를 부려볼 만하다. 그런 호텔들의 신상명세를 쫙 풀어놨다. 『방콕 홀리데이』는 품격 있는 호텔에서 경제적으로 사치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방콕의 하이소와 파랑은 누구? 그들이 찾는 트렌디한 핫 스폿은 어디?
방콕 여행자라면 꼭 알아야할 두 가지가 ‘하이소’와 ‘파랑’이다. 하이소는 ‘하이소사이어티’의 준말로 방콕에서 많이 배우고 좀 산다는 이들을 칭하는 말이다. 이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이나 바, 카페가 바로 방콕의 가장 트렌디한 스폿이다. ‘파랑’은 방콕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은 카오산 로드를 터전으로 사는 배낭여행자들과 다르다. 이들은 여행자가 아닌 현지에 직업을 가진 이들이다. 따라서 이들이 찾는 곳 역시도 방콕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방콕 홀리데이』는 하이소와 파랑들이 몰리는 트렌디한 스폿을 밀착취재해 속속들이 소개했다.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만의 방콕, 그 ‘섹시한 세계’까지 안내한다
방콕의 키워드 중 하나는 ‘섹시’다.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 도시 가운데 하나다. 수술한 보이, 수술 전 보이 등 다양한 스타일(?)의 게이들이 펼치는 공연은 여행자들의 필수코스가 된 지 오래다. 환락의 밤으로 이끄는 바도 널려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가이드북은 이런 곳들을 외면했다. 하지만 『방콕 홀리데이』는 이런 ‘섹시한 방콕’도 비껴가지 않았다. 오히려 그곳들을 정확히 보여주고 제대로 즐기는 법도 알려준다. 그동안 여자들에게는 금기시되었던 ‘남자들만의 방콕’을 당당하게 취재(참고로 저자는 여자다)해 ‘레알 방콕’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루프톱 바 만찬 VS 차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방콕에서 무엇을 할까. 무더위에 복닥거리는 사람들, 매연만 가득한 도로와 교통체증······. 이런 것을 상상했다면 이제 바꾸시라. 방콕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널려 있다. 그 중 하나가 호텔 지붕에 마련된 루프톱 바다. 수십층 높이 호텔 지붕의 야외 레스토랑에서 그림처럼 펼쳐진 방콕의 야경을 보며 마시는 칵테일 한 잔. 낭만적이지 않은가. 또 차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유람선을 타고 가며 즐기는 디너크루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칭찬받을 만하다. 『방콕 홀리데이』에서는 방콕 최고의 루프톱 바들과 차오르라야 강 디너크루즈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타이 푸드 or 뉴욕 스타일 브런치, 방콕을 먹어봐!
음식은 여행의 또다른 이름. 방콕은 동서양이 함께 존재하는 미식의 도시다.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는 똠얌꿍은 방콕을 가보지 않은 이도 알고 있는 요리. 수상시장의 쪽배에서 끓여주는 국수 한 그릇에는 태국인의 오랜 문화가 담겨 있다. 또 거리마다 진을 친 노점들은 웬만한 식당을 능가하는 맛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콕이 아시아의 관문 역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서양 요리들은 뉴욕의 브런치 카페가 부럽지 않다. 『방콕 홀리데이』에는 방콕의 길거리 음식에서 최고급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음식과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특히, 치킨이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는, 오직 방콕에만 있는 기절초풍할만한 레스토랑들도 소개한다.
메트로폴리탄 방콕에 숨겨진 비밀의 섬으로 떠나는 자연주의 여행
방콕에도 섬이 있다. 여행자는 거의 모르는 비밀 같은 섬이 있다. 방콕 에코투어를 대표하는 이 섬을 ‘방콕에 남은 마지막 푸른 허파’라고 부른다. 벌레를 죽이는 일체의 스프레이형 살충제도 용납하지 않는 자연주의 호텔이 있고, 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수상시장이 있는 그곳까지 찾아갔다. 이밖에도 방콕에서 당일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담넘사두억 수상시장이나 길이 45m에 달하는 누워 있는 황금불상이 있는 왓 포 등 방콕 도심을 벗어나 가볼만한 여행지들도 별도로 소개했다.
초정밀지도와 교통편, 여행 스케줄 등을 통한 방콕 지역별 완벽한 안내
방콕여행의 버킷 리스트를 완성했다면 이제 여행의 동선을 짤 차례. ‘방콕 지역’ 편은 방콕을 모두 5개의 권역으로 나눠 소개했다. 지역 편에서는 우선 그 지역을 가장 잘 돌아볼 수 있게 여행의 동선을 일러주고, 숙박 음식 볼거리에 대한 조언도 해준다. 그 다음 정밀지도를 통해 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한 뒤 여행지와 식당, 숙소를 하나씩 풀어서 소개했다. 특히, 저자가 앞에서 강력히 추천했던 여행지와 호텔, 바, 레스토랑 등을 지역 편에서 한 번 더 소개해서 여행 스케줄 짜기가 한결 쉽다. 지도는 별도로 맵북으로 만들어 여행지에서 가이드북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게 했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방콕여행 준비 끝!
『방콕 홀리데이』의 마지막은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채웠다. 방콕으로 여행 가기 45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할 것들을 일정별로 11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 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인천공항 출국 및 방콕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했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방콕여행의 꿈이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