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홀리데이 (2018~2019)
오스트리아 최초 단독 가이드북 『오스트리아 홀리데이』의 2018-2019 개정판.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동화의 나라 오스트리아지만 대부분의 가이드북에서는 동유럽 국가들과 한데 묶어 펴낸 것이 고작이다. 『오스트리아 홀리데이』는 넘쳐나는 오스트리아의 매력과 업데이트된 정보로만 채운 단독 가이드북이다. 잘츠부르크, 잘츠카머구트, 인스부르크 등 매력 넘치는 도시를 집중 소개하고, 지역별 최적의 스케줄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대자연과 감동이 있는 문화예술, 오스트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의 세계까지 알차게 담아 여행자의 취향에 맞게 오스트리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최초의 오스트리아 단독 가이드북 〈오스트리아 홀리데이〉의 2018-2019 개정판!
비엔나·잘츠부르크·인스부르크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오스트리아 도시별 완벽 가이드!
자연·문화·예술·미식·쇼핑 등 테마별로 오스트리아를 즐기는 방법 제시!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여행 완벽 해부!
헝가리, 체코와 함께 묶어서 비엔나를 둘러보는 것은 오스트리아를 여행했다고 할 수 없다. 오스트리아에는 비엔나처럼 아름답고 볼 것 많은 도시가 많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합스부르크 왕가와 함께 발전한 예술의 도시 비엔나는 1순위 여행지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림 같은 잘츠부르크, 알프스 산맥 사이로 각기 다른 색의 소도시를 품은 잘츠카머구트, 알프스 만년설을 배경으로 중세풍을 풍기는 인스부르크도 빼놓으면 너무 서운하다. 〈오스트리아 홀리데이〉는 비엔나를 비롯한 4곳의 도시를 제대로 여행하는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준다.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풍경 대공개!
오스트리아는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자연경관부터 색색의 아기자기한 도시가 이루고 있는 전망까지 다양한 풍경을 지니고 있다. 한국인 여행자에게 가장 유명한 할슈타트는 호수를 끼고 있는 동화 같은 풍경에 온종일 넋 놓고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영화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길을 끌던 곳은 잘츠부르크와 장크트 길겐. 탁 트인 초록빛 산과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 송을 부르던 미라벨 정원까지 눈이 즐거운 풍경들의 연속이다. 그문덴을 도자기의 수도로 만드는데 일조한 트라운 호수와 트라운 호수에 유유자적 떠 있는 몽환적 자태의 오르트 성은 대면하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다. 알프스의 만년설을 배경으로 한 중세풍의 옷을 입은 인스부르크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어딜 가나 실망시키지 않는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한 곳도 놓치지 않고 담았다. 취향에 따라 보고 싶은 풍경의 도시를 골라보자.
수많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명소와 코스 완벽 가이드!
한 편의 그림 같고, 한 곡의 음악 같은 오스트리아는 문화예술의 나라이다. 우리가 아는 음악가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모두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화가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 역시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오스트리아의 도시 곳곳을 거닐다 보면 수도 없이 모차르트와 클림트의 흔적과 조우한다. 벨베데레 궁전에서 클림트의 ‘키스’를 마주할 수 있고, 클림트 빌라에서 그가 작업하던 작업실을 구경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모차르트 생가, 모차르트 음악 연구소 모차르테움, 모차르트 광장 등을 따라 걷다보면 모차르트 루트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다. 〈오스트리아 홀리데이〉 예술가들의 흔적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여행자를 안내한다.
비엔나 커피의 원조, 오스트리아에서 꼭 맛봐야 할 커피 대방출!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비엔나 커피’는 비엔나에 없다. 비엔나 커피로 알려진 커피의 정식 명칭은 아인슈패너. 비엔니즈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는 비너 멜랑쥐! 이밖에도 커피의 종류만 수십 가지에 달한다. 이렇게 커피가 발달한 오스트리아에서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즐기기 위한 곳만은 아니다. 100년 전부터 발달한 카페 문화는 오스트리아 문화와 예술의 근원이다. 예술가들이 눌러앉아 문화를 창조했던 아늑한 카페와 그 카페에서 비엔나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들을 즐겨보자.
최적의 스케줄과 교통편 등 유용한 꿀팁이 가득!
가이드북의 핵심은 스폿 설명뿐 아니라, 여행자에게 최적의 동선과 이동 경로 등 여행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홀리데이〉에서는 도시 간 이동 시 최소의 시간 혹은 최소의 비용에 따른 교통편을 제안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추천 일정을 제시한다. 도시에서는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도보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해 최상의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오스트리아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여행 팁, 독일어 간략 소개까지 제공한다. 오스트리아 구석구석을 훑고, 낱낱이 파헤친 저자들이 최상의 여행을 위해 제안하는 것이라 더 유용하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컨설팅으로 오스트리아 여행 준비 끝!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 여행 계획을 짤 차례. 〈오스트리아 홀리데이〉는 여행 가기 60일 전부터 오스트리아로 입국하는 당일까지 7가지 미션을 제시해 완벽한 오스트리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행 계획 짜기, 항공권 예매하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경비 준비하기, 짐 싸기, 오스트리아 입국하기 등 일정별로 상세하게 제안한다. 차근차근 미션을 따르다 보면 어느새 오스트리아 여행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
여행지에서는 맵북으로 간편하게!
〈오스트리아 홀리데이〉는 부록으로 맵북을 실었다. 맵북에는 오스트리아 주요 도시 상세 지도를 수록했다. 여행지에서 가이드북은 숙소에 두고, 가벼운 맵북만 이용해서 편하게 여행하자. 맵북에 수록된 지도는 본 책에도 수록되어 여행지를 꼼꼼하게 체크할 때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