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감정조절 육아법

감정조절 육아법

저자
최현정
출판사
미다스북스
출판일
2018-08-24
등록일
2018-12-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더 이상 상처주고 싶지 않은
초보 엄마를 위한 완벽 공감 필독서
“엄마 마음만 앞세워서 미안해!”



감정의 극과 극을 달리는 육아는 이제 그만!
행복한 육아를 위한 감정조절 솔루션

세상에는 수많은 육아서가 있다. 아이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공부해보지만 어느 것 하나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육아법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육아의 정도正道는 없다.’는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다만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며 나가야 하는 긴 여정이라는 사실은 분명하기 때문에 육아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다. 바로 감정이다.
사람은 원래 감정의 동물이다. 엄마가 엄마의 감정을 가장 지키기 어려운 순간이 육아를 할 때이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아직 감정을 방어할 능력이 부족하다. 엄마가 엄마의 감정을 더 철저하게 조절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육아는 평생 하는 것이 아니다. 엄마와 자녀간의 관계에서 기초를 쌓는 기간이다. 자녀와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마의 감정부터 조절해야 한다. 아이가 먼저 엄마의 감정을 알아줄 리 만무하다. 육아는 감정조절의 중요성만 인지하고 있어도 반은 성공한 셈이다.

아이의 감정 속, 엄마에게만 들리는 미세한 떨림을 들어라

세상에 둘도 없이 사랑스럽다가도 가끔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야속한 우리 아이. 아이가 울고 웃기를 반복하는 동안 엄마도 함께 울고 웃는다. 아이와 함께 매일 시시각각 감정의 극과 극을 달리면서 엄마의 마음은 지쳐간다. 아이에게 화내고 돌아서서 눈물 흘린다. 남편에게 짜증을 부리고 후회한다. 육아가 어려우면 가장 먼저 마음이, 감정조절이 힘들어진다.

『감정조절 육아법』은 마음이 힘든 엄마를 위한 감정조절 안내서이자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행동관찰 지침서이다.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기나긴 인생 공부 여정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서로 가장 덜 상처 받고, 덜 후회하기 위해서는 양쪽 모두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감정조절 육아법은 부모와 아이가 각자의 감정을 능숙하게 컨트롤하게 한다. 서로의 감정을 기민하게 알아차리게 한다. 더 나은 방법으로 싸우고 화해하고 의견을 주고받고 배려하게 만든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튼튼하게 연결시켜 준다. 감정조절은 엄마와 아이, 아빠뿐 아니라 온 가족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기적과도 같다.

1장은 육아가 힘든 이유를 감정조절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2장은 육아에 왜 감정조절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3장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7가지 행동관찰법을, 4장에서는 엄마와 아이의 감정조절을 돕는 7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5장은 ‘감정조절 육아법’이 어떻게 행복한 엄마와 행복한 아이를 만들어 나가는지 이야기한다.

화내지 않고 울리지 않고
아이 마음 들여다보는 7가지 감정조절법

1. 엄마의 감정을 아이의 감정과 분리하라
엄마의 감정을 아이와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다. 자연스러운 심리이지만 결국 아이와 엄마의 감정은 다르다. 아이의 느끼는 감정의 주인은 아이임을 인정하라. 엄마와 아이를, 상황과 감정을 분리하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2. 감정관찰 일기로 엄마의 감정부터 보라
아이의 감정보다 엄마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다. 엄마의 감정을 엄마가 알지 못하면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메모하듯이 꾸준히 엄마 감정관찰 일기를 써라. 엄마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기 시작하면 아이의 감정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3. 아이가 아니라 엄마의 감정에 대해 말하라
‘나 전달법’으로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라. 아이의 문제를 이야기하기 이전에 엄마의 감정을 핵심만 짧고 정확하게 전달하면, 아이는 쉽게 집중한다. 아이의 존재를 공격하지 말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지 않기 위한 고백을 해라.

4. 1분만 상황을 떠나 마음을 진정시켜라
부정적인 감정이 치밀어오를 때를 상황을 피하고 마음을 진정시켜라. 화를 담당하는 뇌의 편도체는 1분이면 가라앉는다. 미리 ‘신호’를 정하고 타임아웃을 외친 뒤 감정을 가라앉혀라. 그 후에 이야기를 나눠도 늦지 않다.

5. 원칙을 만든 ‘육아 신념’을 되새겨라
아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원칙을 세운다. 그러나 잘못된 원칙에 매몰되어 신념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잘못된 원칙을 지키기 위해 쓸모없이 아이와 감정 싸움 하지 마라. 제대로 된 원칙을 세우고 신념을 되새겨라.

6. 엄마의 관점에만 매몰되지 마라
엄마에게도 여러 가지 관점이 있다. 엄마도 누군가의 딸, 이모, 친구, 며느리이다. 엄마의 ‘엄마’에 대해 생각하라. 내 아이와 마찬가지로 어렸던 시절을 떠올려라. 아이의 감정도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더 알아차리기 쉬워질 것이다.

7. 자기 자신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눠라
혹시 아이에게 자기 부정의 언어를 대물림하고 있지는 않은가? 엄마의 언어는 아이에게 그대로 대물림된다. 엄마가 자신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긍정 언어를 쓰기 시작하면 아이의 행동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아이 역시 긍정 언어를 배우며 엄마와 함께 호흡하게 된다.

상처 주고 후회하기 전에
아이 마음 들여다보는 7가지 행동관찰법

1. 관찰자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2. 언제나 아이를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라
3. 감정에 색깔을 입혀 쉽게 표현하도록 해라
4. 아이의 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5. 아이의 행동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차려라
6. 아이의 의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7. 아이의 ‘화’를 인정하고 살펴봐라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