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의 야심만만 신무협 역작, 『무한소소』 '무한소소'는 무한히 웃고 또 웃는다는 뜻. 무한소소는 만선문의 특이한 고문술로 탄생했다. 누구라도 무한소소에 한 번 당하게 되면 박장대소로 시작해 온 땅을 헤집고 다니며 웃고 또 웃어 기력이 쇠해지다가 계속 이어지면 내력을 모조리 상실하고 끝내는 죽음에 이르고 만다. 무서운(?) 고문술 무한소소.
저자소개
목차
제1장 단천자, 움직이다 제2장 아쉬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동행 제3장 아버지의 흔적 제4장 붕어들 제5장 취망산으로 돌아오다 제6장 독왕노괴의 보물 제7장 설레임 제8장 화청지의 불청객들 제9장 뿌린 대로 거둔다 제10장 지독한 악몽 그리고 엉뚱한 복수 제11장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 제12장 무영신수의 월담 제13장 감춰진 이야기 제14장 대사형이라 불러다오 제15장 사제를 위한 시 제16장 최후의 일격 제17장 새로운 수련 제18장 동면을 준비하는 불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