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는 영혼의 울림이다. 깊은 고뇌의 결과로 창조되는 작품이다. 영호의 울림을 통해 이신전심의 경지에 이르게 되면, 아름다운 시어가 창조된다. 시어는 영혼의 울림인 셈이다. 영혼의 울림은 공감을 얻게 되고, 이는 감동으로 이어진다. 감동은 카타리시스 작용을 한다. 이런 작용이 영혼을 구원하게 된다. 본 시집에 실린 작품을 통해 독자들의 영혼으로 울림으로 공명되었으면 한다. 이를 통해 세진에 찌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
목차
판권 페이지
제1부 삶을 예술처럼
<시> 겨울 햇살
<시> 진실이라는 거울
<시> 잘 사는 방법
<시> 아름다움
<시> 삶을 예술처럼
<시> 불편한 것에 대한 생각
<시> 병
<시> 마음의 여유
<시> 마음의 마법
<시> 삶의 뒤안길에서
<시> 어머니
<시> 달
<시> 翠微
<시> 비는 내리고 Ⅱ
<시> 하늘
<시> 향
<시> 거울
<시> 분재
<시> 산사의 밤
<시> 영혼의 감동
제2부 가을 향
<시> 가을 향
<시> 고마리
<시> 고향 얼굴
<시> 그 때 그 시절
<시> 금계화
<시> 낙엽
<시> 낙엽 춤추는 길
<시> 담장이넝쿨
<시> 도심 가을 길
<시> 동백 꽃
<시> 망부석
<시> 분홍 장미
<시> 그리운 바다
<시> 소리 잃은 비
<시> 산
<시> 숨소리
<시> 산은 Ⅰ
<시> 산은 Ⅱ
<시> 산은 Ⅲ
<시> 가을의 끝을 잡고
제3부 사랑이야기
<시> 빗길을 걸으며
<시> 사랑이야기
<시> 삶
<시> 세월
<시> 차창의 가을
<시> 풍경 소리
<시> 하늘을 보면
<시> 햇살
<시> 달궁
<시> 花競之亂
<시> 첫사랑
<시> 고목
<시> 달님
<시> 그곳
<시> 길
<시> 삶 Ⅳ
<시> 인생 Ⅱ
<시> 별
<시> 고독
<시> 빗소리
제4부 마음의 무게
<시> 가는 가을이 아쉬워
<시> 가을을 보내며
<시> 감정
<시> 구르는 낙엽
<시> 나
<시> 낙엽을 밟으며
<시> 눈길
<시> 느린 마음
<시> 다향
<시> 라디오 음악 소리
<시> 마음의 무게
<시> 머무름과 떠남
<시> 밝은 마음
<시> 벤치에 앉아 있는 남자
<시> 물레방아
<시> 隱山綴闢
<시> 사랑
<시> 꽃
제5부 순간이 인생이다.
<시> 복
<시> 봄바람
<시> 삭풍
<시> 살아가는 이유
<시> 새날
<시> 순간이 인생이다.
<시> 이별
<시> 인생
<시> 작은 기쁨
<시> 처음인 오늘
<시> 청춘
<시> 청춘이여!
<시> 햇살 Ⅱ
<시> 흔적
<시> 붉은 장미
<시> 도시의 삶
<시> 尿강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