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인생
젊은 청춘들이 살아가는 아픈 현실, 그리고 꿈.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공룡처럼 사라질래? 공룡처럼 흔적을 남길래?"
오늘날 우리가 꿈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사람의 꿈을 짧고 굵게 나타낸 작품으로 꿈을 이루면 세상에 그 어떠한 흔적을 남기지만 그렇지 못하면 사라져버리는 삶을 멸종된 공룡에 비유했다. 공룡은 지구상에 나타난 거대한 몸집을 뽐낸 위용을 화석을 통해 지금까지 그 흔적을 남기고 있지만, 반면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이중적인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공룡인생이란 작품은 인생을 공룡에 비유함으로써 사람의 삶이 공룡이 사라진 것처럼 덧없이 사라질 것인지, 공룡처럼 흔적을 남길 업적을 남길 것인지를 묻고 있다.
안지상 | 저자
안지상은 어린 시절부터 공룡과 음악, 문학에 관심이 깊어 공룡 소설을 지을 꿈을 꿨고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습관화해왔다. 2010년 단편 영화 ‘주차버스’에서 배우로 출연한 후 트로트 음반 「행복」(2013), 「사랑이 필요하니까」(2014), 「안지상의 행복」(2014)을 발표했고 소설「발해의 전설」(2013), 「손문욱」(2014)을 발표했으며 그동안 관심이 컸던 공룡을 소재로 한 『로라시아』를 발표하게 되었다.
현재 음악과 집필 활동을 하면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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