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술
이 책은 여러분에게 스스로를 점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자기 점검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식상한 질문이지만 스스로에게 되묻고, 식상한 실천이지만 당장 한 가지씩 실천해 보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은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일 것이다.
몇 년 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다.
10%도 안 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응답을 보내 왔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은 행복하기를 꿈꾸면서,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받는 유명 연예인은 과연 행복할까? 억만장자가 된 부자는 과연 행복할까? 온갖 권력을 움켜진 정치인은 행복할까?
행복이란 삶의 너머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화려한 명성, 높은 지위, 직장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측정하는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나는 “당신은 과연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라고 묻고 싶다.
가난해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이들은 공부를 통해, 결혼하지 못한 이들은 결혼을 통해, 또는 직업에서의 성공을 통해, 명성을 통해 행복하기를 희망하고 산다.
그러나 행복과 성공은 항상 같이 가는 것만은 아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인생을 다시 점검하고, 행복을 선택하기위한 자기 점검부터 출발하기를 권한다.
행복은 언제나 당신 가까이에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늘 결심하고 파기하고 또 결심한다.
‘이번에는 정말이야!’ 하고 손에 힘을 주고, 다짐해 보지만 번번이 후회를 하게 된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결심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어찌 보면 너무나 간단한 일이어서 이상할 정도이다. 행복하기 위해 애쓰는 각자의 삶은 선택과 결심의 순간을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스스로를 점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자기 점검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식상한 질문이지만 스스로에게 되묻고, 식상한 실천이지만 당장 한 가지씩 실천해 보라.
행복은 어느새 당신의 인생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