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초보 창업 컨설팅북
- 저자
- 정효평, 최용규
- 출판사
- 북아지트
- 출판일
- 2019-08-30
- 등록일
- 2020-0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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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창업이 두려우면 투자금에 의지하고 점포 위치에 연연한다’
“본질은 나 곧 사장이 경쟁력이다!”
창업이란 나만의 업(業)을 창조하는 일이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자본의 논리에 의해 안전한 방법을 찾아 남들처럼 가게를 내는 것은 진정 나만의 업을 창조한다고 말할 수 없다. 누구나 절실한 마음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든다. 하지만 자기로부터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업을 만들어 내고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상에 똑같은 가게는 없다. 똑같은 프랜차이즈에도 흥하는 곳과 망하는 곳이 있다. 문제는 “누가 사장이냐?”이다. 당신을 흥하는 가게의 사장님으로 만들어 줄 특급 노하우를 소개한다. 처음부터 남들과 다르게 시작해라. 그리고 고객에게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결핍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나만의 노하우와 강점으로 승화시켜라. 무엇보다 고정관념의 틀을 반드시 벗어야 한다.
전문 창업코디네이터와 세무코디네이터가 소개하는
“나를 균형 잡힌 삶으로 이끌어줄 창업의 핵심 노하우!”
필자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를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업종을, 가진 모든 돈을 탈탈 털어 비싼 땅에 가게를 차리는 데 있다고 경고한다.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본질과 최고 수준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실패와 노력의 시간을 건너뛰려 할수록 점점 시행착오를 되풀이한다는 것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창업을 준비하여 견딜 시간을 벌고, 자신이 제공하는 상품의 본질에 집중하며, 결핍을 오히려 나만의 장점으로 승화시켜 자신 또한 돌보며 주변을 돌아보라고 당부한다. 문제는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라면 이미 시장은 포화상태로 아비규환의 경쟁만이 난무하게 된다. 남들이 가지 않는 역풍을 타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르고 안전한 길임을 역설한다. 베테랑은 거친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파도가 강한 자신을 만들고 생존을 보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책 속으로
어렵게 준비한 소중한 돈으로 사람들은 어떤 사업을 하고 싶을까요? 누가 봐도 안정된 사업, 검증된 사업,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당연하지 않나요? 그래서 창업하려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거의 비슷해집니다. 다시 말하면 좋아 보이는 사업 아이템을 대하는 창업자의 관점과 태도가 모두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 p.17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이 ‘실패’를 경험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성장하는 동안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제대로 도전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준비한 돈 대부분을 털어서 소위 목 좋은 곳에서 가게를 시작했는데 장사가 안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 p.24
본질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무엇이든 좋습니다. 사장님이 파는 그 상품의 본질에 집중하시기만 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장님이 본질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본질에 집중하는 사장님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본질이 비본질보다 백 배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p.37
세상에는 일반적인 상품과 특별한 상품이 있습니다. 그 특별한 상품은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시도였고 그래서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았지만 이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독점사업이 되었습니다. 경쟁하는 시장 안에 있었지만, 그 모두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함으로써 경쟁하지 않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특별한 상품들은 레드오션 안에 있습니다. 그냥 같은 상품인데 특별함이라는 옷을 입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레드오션 안에 있는 블루오션이 되었습니다. 레드에 블루를 섞으면 블랙이 됩니다. 그래서 블랙오션입니다.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는 블랙오션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 블랙오션이 되는 방법의 하나가 하나만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 p.131
저자소개
창업코디네이터 정효평
4형제의 아빠로 살아가는 74년생이다. 10년 전, 무모한 도전을 했다가 모든 것을 잃고 오랫동안 온 가족을 힘들게 했다. 첫 번째 도전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감당하지도 못할 큰돈으로 시작했다. 실패가 뻔한 그 길을 가는 무모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가 응원해 줬다. 하지만 모든 걸 잃었고 가족들은 엄청난 고통을 견뎌야 했다. 두 번째 도전은 아무것도 없이 무자본으로 시작했다.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시작하였고 성공할 자신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근심어린 눈빛을 보냈다. 마치 자영업자들의 지금의 현실처럼 큰돈을 들여서 하는 무모한 도전은 응원하고, 적은 돈 들여서 가볍게 시작하면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래서 평범한 자영업자들이 경쟁하지 않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 매뉴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더 적게 일해야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신념을 전하고 있다. 그 결과 창업과 세무 교육을 통해 가볍게 시작하는 회원들이 생기고 있다. 모든 예비창업자에게 최대한 적은 돈으로 창업하여 제대로 성장하는 방법을 열심히 제안하고 있다.
택스코디네이터 최용규
개인사업자들에게 세무 교육 및 강의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세무 관련 서적들은 모두 세무사들이 쓴 것으로 어려운 세무는 전문가에게 맡기라는 결론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세무사가 아니다. ‘택스코디네이터’이다. 우리는 세금 신고를 할 정도의 기본 상식만 있으면 대부분 충분하다. 세무 대리인을 고용하더라도 이러한 기본지식은 큰 도움이 된다. 책을 쓰고 칼럼을 연재하고 강의를 하면서 모든 예비창업자가 어렵게만 생각하는 세무 관련 업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돕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계속 죽어야 살 수 있다
PART1 프리코디를 만나다
제1장 초보창업자를 위한 좋은 프랜차이즈는 없다!
① 창업은 최소한의 돈으로 시작하라
② 중심상권이 아니라 상품 본질에 집중하라
③ 역풍에 돛을 올려라
④ 목이 마를수록 깨끗한 물을 찾아라
제2장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버는 장사의 신 되기
① 고객의 선택권을 박탈하라
② 낭중지추(囊中之錐) 마케팅
③ 자신이 없어지면 사족이 많아진다
④ 비지떡도 비싸게 팔아라
⑤ 영업시간을 줄여야 갑이다
제3장 창업을 하려면 고정관념을 버려라
① 고정관념을 배설하는 법
② 결핍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라
③ 알고 부려라
제4장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창업솔루션
① 제대로 준비해 창업하면 성공할까?
② 경기를 타지 않고 살아남는 법
제5장 특이하지만 특별한 차별화 전략사례
① 오지의 폐가로 만든 식당
② 산속에 있는 특별한 빵집
③ 메뉴 없는 식당
④ 김치찌개만 파는 식당
⑤ 카페에 제공하는 샌드위치 가게
⑥ 꼴찌만 가르치는 수학전문학원
⑦ 빌라만 매매하는 부동산 전문가
⑧ 전복죽 하나만 파는 죽 전문점
⑨ 비빔밥 하나만 파는 비빔밥 전문점
PART2 택스코디를 만나다
제6장 돈과 세금은 함께 다닙니다
① 사업자등록은 간이과세로 시작을 해야 한다
② 세금 신고를 앞두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③ 사업자등록 전이라도 비용처리는 가능하다
④ 세무대리인을 쓰더라도 알고 부려라
⑤ 용어가 낯선 것이지,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⑥ 차종이 중요하지 구입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
⑦ 블로그를 통한 판매라도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 경우
⑧ 세무대리인의 고용 여부와 세무조사는 별개의 문제
⑨ 개인사업자의 세금신고, 어렵지 않다
⑩ 부가가치세 신고, 이것만 신경써라
⑪ 일반과세로 전환, 부가가치세 신고 어렵지 않다
⑫ 개인사업자의 비용처리는 사업 연관성이 중요하다
⑬ 사업용 계좌, 사업자 카드는 만들지 않아도 된다
⑭ 매입 장부를 기록하는 것이 절세의 시작이다
⑮ 최고의 절세는 좋은 습관을 쌓는 것이다
제7장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부지원제도
① 청년창업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제도
② 고용촉진지원금 지원대상 및 지원한도
③ 일자리 안정자금
④ 두루누리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