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사를 바꾼 49가지 실수
- 저자
- 빌 포셋
- 출판사
- 생각정거장
- 출판일
- 2019-09-06
- 등록일
- 2020-0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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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를 통째로 바꾼 결정적 사건 49가지!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통찰, ‘실수의 세계사’를 만나다
러시아 정복에 도전한 히틀러, 정치에 진화론을 이용한 스탈린 등 권력을 쥔 이들의 판단과 결정은 국가의 미래, 나아가 시대의 흐름을 바꾸는 결과를 낳았다. 리더의 아집이 공들인 전투를 패배의 길로 이끌었고, 맹목적 믿음이 만든 정책은 국민을 고통에 빠뜨렸다. 이러한 실수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역사의 큰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관점, ‘실수의 세계사’에 주목할 때다. 이 책은 굵직한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 오스트리아 지도자의 운전사가 길을 잘못 들어 시작된 제1차 세계대전을 비롯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사건을 하나하나 다룬다. 내가 알고 있던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읽는 일은 고정관념을 깨고 유연한 사고를 갖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빌 포셋
대학교수이자 작가이며 롤플레잉 게임 회사의 대표다. 초기 롤플레잉 게임, 〈던전 앤 드래곤〉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였다. 공상과학 소설 작가 조디 린 나이와 결혼한 후, 《The War years 1: The Far Star War》 같은 게임 책을 편집·제작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HOW TO LOSE A BATTLE》, 《HOW TO LOSE A WAR》 등 전쟁의 역사,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사건을 다룬 책 수십 권을 집필했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는 《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가 있다.
옮긴이
권춘오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외 책 정보를 소개하는 〈BOOKZIP〉 편집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매일경제신문 인터넷과 함께 MK지식클럽을 공동 운용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산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 한국어판 편집장을 역임했고 〈동아비즈니스리뷰〉 ‘해외 베스트셀러 리뷰’ 섹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 《실험경제학》, 《와이즈 트렌드》 등 50여 권의 서적을 번역했고, 일본 PHP연구소에서 《明日からは兵士》를 출간했다.
목차
지은이의 말
1부 찰나의 실수가 바꾼 역사 (B.C. 1350 ~ A.D. 1400)
01 시대를 앞서는 리더는 따로 있다
투탕카멘 무덤의 비밀 (B.C. 1390)
02 역사를 바꾼 한 명의 노예
그리스 페르시아 전쟁 (B.C. 480)
03 야망과 미신의 결합이 만든 결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B.C. 415)
04 후계자를 남기지 않은 리더의 몰락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B.C. 323)
05 자존심 상해도 거절하지 말아야 할 제안
카르타고의 몰락 (B.C. 204)
06 정치적 자살 행위
티베리우스 그라쿠스의 죽음 (B.C. 113)
07 돈도 멍청할 수 있다
로마의 인플레이션과 금본위제도의 폐지 (A.D. 55)
08 제국의 분할
서로마와 동로마 제국의 분할 (A.D. 133)
09 화살 하나가 바꾼 역사
야만의 시대가 태어나다 (A.D. 378)
10 또 다른 천년을 준비하다
게르만 왕국의 새로운 법 (A.D. 771)
11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약속
정복왕 윌리엄의 영국 정복(A.D. 1050)
12 성급함 때문에 문화를 잃다
해럴드 고드윈슨과 헤이스팅스 전투 (A.D. 1066)
13 국가보다 먼저인 왕
이슬람의 역사가 된 중동의 역사 (A.D. 1086)
14 제국의 해체를 야기한 비즈니스 전쟁
제4차 십자군원정 (A.D.1204)
15 고양이에 관한 미신
흑사병의 시작 (A.D. 1348)
2부 어리석은 판단이 바꾼 역사 (A.D. 1401~ A.D. 1915)
16 고집스러운 자부심
백년 전쟁의 시작 (A.D. 1415)
17 두려울 만큼 놀라운 성공
정화의 해외 원정 (A.D. 1424)
18 결과가 좋았던 실수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A.D. 1492)
19 바람과 함께 항로를 이탈하라
포르투갈의 우연한 신대륙 발견 (A.D. 1500)
20 돌이킬 수 없는 ‘안전한’ 선택
아르마다의 패배와 스페인의 몰락 (A.D. 1588)
21 용기는 충만, 계획은 전무
자코바이트를 결정지은 컬로든 전투 (A.D. 1746)
22 게임에 빠져 지고 만 전투
워싱턴 반란군의 승리 (A.D. 1776)
23 사냥꾼의 이기심이 환경 파괴를 이끌다
호주에서 가속화된 토끼의 번식 (A.D.1788) 121
24 성급함이 일을 그르치다
피라미드 전투 (A.D. 1798)
25 속임수로 고비를 넘기다
아우스터리츠전투 (A.D. 1805)
26 역사를 공부하지 않아 실수한 지도자
나폴레옹처럼 실수한 히틀러(A.D. 1812, A.D. 1941)
27 생존보다 중요했던 자존심
나폴레옹의 라이프치히 전투 (A.D. 1813)
28 미국의 운명을 결정한 무능함
노예제 분열과 남북전쟁 발발 (A.D. 1850)
29 너무 멀리 떨어진 기병
게티즈버그 전투 (A.D. 1863)
30 길을 잘못 든 바람에 일어난 전쟁
오스트리아 대공의 사라예보 방문 (A.D. 1914)
3부 잘못된 믿음이 바꾼 역사 (A.D. 1916 ~ A.D. 2010)
31 공산주의 씨앗을 심은 독일의 결정
볼셰비키 혁명 (A.D. 1917)
32 짧은 생각이 먼지를 일으키다
먼지 풍작 (A.D. 1917)
33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의에 관하여
실패한 금주법 (A.D. 1917)
34 정치에 진화론을 악용하다
라마르크설 (A.D. 1920)
35 인류를 구한 최고의 실수
항생물질 페니실린 (A.D. 1928)
36 어설픈 판단이 가져온 불황
허버트 후버의 경제 실책 (A.D. 1929)
37 대공황을 부른 나쁜 비즈니스
스무트 홀리 관세법 (A.D. 1930)
38 헛된 타협이 기회를 날리다
슈바르체 카펠레와 네빌 체임벌린 (A.D. 1938)
39 악마와의 거래
스탈린과 히틀러가 맺은 비밀 조약 (A.D. 1939)
40 승리를 눈앞에 두고 저지른 실수
제2차 세계대전 패망을 이끈 대기 명령 (A.D. 1940)
41 근시안적 사고와 무너진 기대
히틀러의 전쟁 선포 (A.D. 1941)
42 복종하기만 하면 중요한 순간에 주저한다
미드웨이 해전 (A.D. 1942)
43 지도자의 오만이 낳은 비참한 실패
스탈린그라드 전투 (A.D. 1943)
44 불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다
6·25전쟁 (A.D. 1950)
45 자동차 산업의 타이타닉
포드 에드셀 (A.D. 1957)
46 불신하는 국민과 대통령 탄핵
워터게이트 사건 (A.D. 1973)
47 착각이 빚어낸 참사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략 (A.D. 1990)
48 무엇을, 또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
대량살상무기 사냥 (A.D. 2002)
49 역사를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
글로벌 금융위기 (A.D.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