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복돌이 가족의 시베리아 여행 이야기
복돌이네 식탁 위에는 항상 세계지도가 깔려 있습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긴 여행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는 것에는 여행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복돌이 가족이 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 환경을 함께 보고 느끼는 것이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겨울, 시베리아로 떠난 복돌이 가족!
12살 복돌이의 눈으로 그린 러시아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저자소개
오진혁
지리교사. 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여행 준비하고 자료를 모으며 가상 여행을 먼저 하고, 현지에서는 이른 아침에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난 후,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스타일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가족 여행을 통해 형성된 추억을 책으로 만들어 기록하는 일을 좋아함. 언제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음.
오인구
고등학생. 여행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5살 때부터 국내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8살 때부터 남미,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체험함. 낯선 나라의 음식을 즐기고 새로운 곳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탐험가의 기질을 가졌음.
목차
‘시베리아에 간 복돌이’를 펴내며
등장인물
복돌이 가족의 시베리아 여행 일정
01.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과 끝,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에 간 복돌이
- 12월 30일 새벽 5시, 복돌이네 집
- 12월 31일 07시 35분, 블라디보스토크 호텔 앞
02. 자작나무 숲과 하얀 눈 위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Ⅰ
- 12월 31일 20시 30분, 블라디보스토크 역
- 1월 1일 04시 30분, Ctantsiya Dalnerechensk
- 1월 2일 05시 26분, 스코보로디노(Сковородино)
- 1월 3일 04시 10분, Chita-2 Railway Station(вокзал Чита-2)
03.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Иркутск)
- 1월 3일 22시 35분, Irkutsk Passenger(Иркутск)
- 1월 4일 09시 10분, Baikal Story ApartHotel(Апарт-отель Baikal Story)
- 1월 5일 06시 30분, Baikal Story ApartHotel(Апарт-отель Baikal Story) 앞
04. 눈 덮인 숲속 마을을 만날 수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Ⅱ
- 1월 5일 14시 10분, Irkutsk Passenger(Иркутск)
- 1월 6일 04시 58분, Ilanskaya Station(станция Иланская)
- 1월 7일 08시 40분, Omsk(Омск)
- 1월 8일 08시 05분, St. Balezino(Станция Балезино)
- 1월 9일 02시 15분, 야로슬라블(Ярославль)
→ Yaroslavsky Railway Station(Ярославский вокзал)
05. 러시아의 엄마 품 모스크바(Москва)에 간 복돌이
- 1월 9일 04시 25분, Yaroslavsky Railway Station(Ярославский вокзал)
- 1월 10일 08시 30분, 모스크바(Москва) 숙소
- 1월 11일 07시 10분, 숙소 근처 치스티예 프루디 역(станция Чистые пруды)
06. 러시아의 아빠 품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에 간 복돌이
- 1월 11일 16시 50분, 삽산열차(сапсан) 안
- 1월 12일 06시 45분,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 Palace Square(Дворцовая площадь)로 가는 길
- 1월 13일 08시 10분,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 Rhapsody Hotel(Отель Рапсодия)
‘시베리아에 간 복돌이’를 함께 만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