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이다. 빼빼가족이 350일 동안 겪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에는 어느 한 곳 눈 두지 않을 데가 없다. 단숨에 읽어 내리게 하는 흡입력은 물론 틈틈이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여행 에피소드 외에도 포토에세이와 여행 그림까지 실려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캠핑카로 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을 위해 캠핑카 개조하는 방법과 빼빼가족이 그동안 넘나들었던 국경 정보, 나라별 유류비와 여행 시 꼭 필요한 준비물까지!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모든 것이 빠짐없이 실려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길을 모른다고 길이 없는 건 아니다!
대한민국
지금이라도 배에서 내려야 하는 건 아닐까?
러시아
무용담이란 부딪쳐보지 않은 사람들의 것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무탈이가 이상하다!
저는 무모한 아버지입니까?
시베리아의 오아시스
우리 사람
아버지, 고수를 만나다
제발, 바이칼호수까지만!
바이칼호수의 인심
쓸데 있는 것, 쓸데없는 것
시베리아에 오십시오!
모스크바에서 본 천국
푸시킨의 시를 읊는 소녀
길을 모른다고 길이 없는 건 아니다
핀란드
허영 없는 도시, 헬싱키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음악회
8월의 산타클로스
스웨덴
행복한 결혼식
잘못된 질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동묘지
독일
길 위의 집
프랑스
집시가 본 집시 가족
친구, 라는 이름
파리 에필로그
엉뚱한 모래사막과 엉뚱한 아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눈물
포르투갈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한 가족
Part2 넘어지고 쓰러져도 국경은 넘어야 해!
포르투갈
집으로 가는 길
프랑스
아이의 눈물
이탈리아
엎친 데 덮친 격
희망을 선물한 사람들
크로아티아
우리도 꽃 한 송이 삽시다!
세르비아
다른 나라, 같은 나라
불가리아
특별한 학교
터키
다리 밑에서 맞이한 새해
비자를 받으며 생각한 것
이란
국경에 발이 묶인 가족
이란에서 ‘주몽’을 만나다
평생 잊지 못할 영화 한 편
참 작고도 작은 단추 구멍
비자야, 나와라, 뚝딱!
철옹성 국경검문소
투르크메니스탄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나라
우즈베키스탄
어른의 잘못으로 대가를 지불할 아이들
카자흐스탄
집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러시아
예상치 못한 배낭여행
중국
건너지 못하는 강
대한민국
무모한 여행, 감사한 여행
에필로그
부록
기억에 남는 여행지 Best3
캠핑카 준비하기
자동차로 국경 통과하기
나라별 유류비
꼭 필요한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