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그녀는 어떻게 침 하나로 세계적인 명의가 되었는가?”
30년간 5만 환자를 고통에서 해방시키다!
이우정 선생은 한국의료계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이우정 선생의 노벨의학상 수상 추진위원회를 만들 생각까지 갖고 있다. 이웃인 중국에서 자연치료를 하는 여의사가 2015년도 노벨의학상을 받았고, 그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준남(서울대의대 출신의 미국 애틀란타 내과의사)
가슴까지 답답한 코막힘, 줄줄 흐르는 콧물, 누런 코
쉴 새 없이 나오는 재채기!
철만 되면, 아니 365일 우리를 괴롭히는 비염·축농증!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한 이우정 명의의 기적 같은 이야기!
이우정 한의사는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했다. 그녀가 감히 “코질환을 침으로 정복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실력 때문이 아니다. 원래부터 코가 갖고 있는 특별하고 신비한 능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명의 이우정에게는 30년 동안 비염치료를 해오면서 코의 능력을 알아보는 특별한 눈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 특별한 능력을 침이라는 도구로 누리고 있을 뿐이다.
공식 통계상으로 한국의 비염환자는 1천만 명이 넘는다(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 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비염증세도 복잡해져왔다. 이우정 명의는 복잡한 코질환을 앓는 수많은 환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수십 년 이상 치열하게 노력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치료법을 진화시켰다. 그래서 그녀는 이제 이렇게 말한다.
“비염은 완치할 수 있다.”
“저는 코막힘도, 콧물도, 재채기도 없는데요? 제 코는 건강합니다!”
코는 뚫려 있기만 하다고 다가 아니다. 똑바로 사용해야 한다!
숨길이 제대로 뚫려야 머리가 살아나고 온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몸에서 단 1초도 쉬지 않는 기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코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생명활동 역시 호흡이 유일하다. 그렇기에 코에 대해서 바로 알고 제대로 쓰느냐가 건강의 척도가 된다.
코는 우선 호흡기관이다. 공기를 받아들인다. 바깥 공기가 코를 통과하면 아무리 건조하고 찬 공기라도 순간적으로 85%로 가습이 되고 체온 36.5도에 가깝게 데워져서 폐로 들어간다. 이것이 코의 1차적인 기능이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2차적인 기능이 있다. 바로 뇌의 과열방지장치 역할이다. 뇌에서 발생하는 모든 신경 신호는 전기적인 신호로, 작동을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처럼 열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콧속에 드나드는 공기를 이용해 식혀주는 장치가 코, 즉 비강과 부비동이다.
두통, 이석증, 과호흡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
비염은 만병의 근원이다!
코로 숨 쉬지 않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다. 비염 환자는 코로 숨을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다. 그래서 입으로 숨을 쉬어서 온갖 병이 생긴다. 코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머리의 열이 식지 않는다. 머리, 눈, 코, 귀, 뇌, 기억력, 생각, 마음까지 다 망가진다.
코를 치료했을 뿐인데 두통, 어지럼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잦은 하품, 코피, 한숨, 가슴 답답, 갑상선기능저하, 하지불안, 협심증, 신경증, 공황장애가 호전되었다. 모두 코의 2차적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깨달았다. 코가 2차적인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반드시 병이 난다는 사실을!
비염 치료의 첫 번째 과제는 코점막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침치료로 가능하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코점막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침치료의 효과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탁월하다. 수술은 코점막 자체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
비염 치료의 두 번째 과제는 비염으로 막혀 있는 숨길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뚫어주는 것
천만 다행스럽게도 이것 역시 침치료로 가능한 영역이다. 침이라는 섬세한 도구로 원래 있어야 하는 모습 그대로 회복시킬 수 있다. 오직 침으로만 가능하다. 수술의 단점은 자연치유능력을 가진 코의 구조를 훼손시키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이우정 명의가 ‘코를 보는 특별한 눈이 생겼다’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그녀는 코의 내부 구조가 원래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신비하면서도 과학적인 구조적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그래서 난치를 넘어 불치의 현대인의 병으로 알려지고 있는 비염과 축농증을 정복하게 된 것이다.
이우정 명의의 소원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비염을 비롯한 코질환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이렇게 외친다.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